현대통신, 컨버전스형 홈 네트워크 신제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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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통신 코스닥 039010
2006-07-12 10:14
서울--(뉴스와이어)--홈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기업 현대통신(www.hyundaitel.com, 대표이사 회장 이내흔)은 기능과 디자인을 강화한 신개념의 홈네트워크 시스템 imazu 10.2인치 신제품을 개발했다. 

imazu의 이번 신제품은 10.2인치의 크고 선명한 LCD모니터와 터치스크린 방식을 채택,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음성인식시스템을 도입하여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홈 네트워크 시스템 핵심 장비인 월패드에 MP3 재생기능과 FM라디오 기능, 디지털액자 기능을 탑재하여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가미했다. 기존의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조명, 가스, 난방 등의 기기를 제어하며 집안 운영장치에 머물던 것에 비해 일상생활에서 보다 활용도를 높인 다기능 컨버전스형 제품으로, 하나의 제품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누리고자 하는 소비자의 트렌드를 잘 반영했다.

현대통신의 imazu 10.2인치 신제품은 기존제품에 비해 기능 강화뿐 아니라 ‘그린 디지털(Green Digital)’이라는 디자인 컨셉으로 인테리어 기능도 강화했다. ‘그린디지털’은 인간의 감성코드를 자극하는 디자인으로, 디지털 제품에 휴머니즘을 담아내 자연미를 살리는 것이다.

업계 최초 입체적인 타원형 모양의 월패드로 구성된 imazu 신제품은, 기존의 블랙 및 실버 색상에서 벗어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티타늄실버 등 3가지 색상의 제품라인을 준비 중이다. Imazu 10.2인치 월패드는 그 자체로 뛰어난 인테리어 소품이 되어 거실에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통신 마케팅팀장 김용범 차장은 “공급자의 기술로 주도되었던 홈 네트워크 시장의 중심이 수요자의 욕구충족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점점 다양화·고급화되어 가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뛰어난 기술은 물론 재미와 아름다움까지 동시에 갖춘 제품 개발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현대통신은 뛰어난 기술과 디자인, 재미라는 세 가지 요소를 모두 갖춘 신제품을 가지고, 하반기 분양 예정인 주요 택지 지구를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t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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