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가물 없이 우리밀로 빵만들기...‘제1회 우리밀베이커리 경연대회’ 개최

부천--(뉴스와이어)--우리밀 빵이 더 맛있어 진다.

한국생협연대(www.icoop.or.kr)는 우리밀 소비를 확대하고 우리밀 빵의 제빵기술 함양을 위해 오는 7월 14일(금) 일산 근로복지센터 위캔 생산지에서 첨가물이 일체 들어가지 않는 베이커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사)한국생협연대 진경희회장은 “우리밀로 만든 빵은 수입밀로 만든 빵에 비해 영양학적으로 우수하다. 그러나'식품첨가물 최소화'라는 식품안전상의 상대적 우위에도 소비가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 이는 밀가루 원재료에 있어서는 최상의 사양임에도 불구, 빵 품질에 있어서는 시중제빵과 많은 격차로 우리밀 소비확대의 걸림돌이 있었다”며 우리밀 소비확대의 핵심이 제빵기술력에 있임을 지적했다.

또한 진경희회장은 “이번 경연대회는 우리밀을 소비 확대하자는 목적의식과 제빵기술의 정보교류, 경쟁의식을 고취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맛과 영양으로 우리밀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다”라며 대회 취지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30명의 심사위원 중 20명이 주부 소비자들로 구성되어 직접 심사하고 시식을 한다. 이에 대해 한국생협연대 박현주 우리밀팀장은 “제빵 과정에 있어서 공정작업의 적합성 및 정확도, 숙련도도 중요하지만 빵에 대한 소비자의 깐깐한 입맛도 무시할 수 없다”며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엄정한 심사가 이루어 질 것이라 말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우리밀 제빵 제조 업체 및 개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의무품목(식빵)과 자유품목 2가지로 나눠 경연을 한다. 한국생협연대는 우리밀 베이커리 경연대회를 매년 정례화할 예정이며 수상자는 생협제빵사업의 참여자격 특전을 부여할 계획이다. 문의: 한국생협연합회 032-663-2295

한국생협연합회 개요
한국생협연합회는 전국 63개의 지역생협과 4만명의 소비자들이 만들어가는 비영리 소비자단체입니다. 생협이란 이웃과의 협동을 통해서 식품안전, 교육, 육아, 여성, 환경, 농업 등 일상 생활문제에 대해 구성원 스스로 대안을 만드는 운동단체입니다. 또한 생산자와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에게 국내산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을 공급함으로써 우리 농업을 지속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한국생협연합회는 어머니의 눈높이로 식품안전기준을 만들어 갑니다.

웹사이트: http://www.icoop.or.kr

연락처

한국생협연합회 홍보팀 김현희 tel 032-663-2295, 018-378-3324,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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