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국립의료원(강재규)은 대한성형외과학회가 주관하는 성형봉사에 적극 동참하여, 구순열(언청이) 환자(고○○, 여, 만20세)를 7월 13일에 무료 수술을 통해 아름다운 미소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무료수술은 대한성형외과학회가 제정한 성형봉사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차상위 계층, 기초생활수급권자)의 구순·구개열(언청이) 환자에게 병원의 협조를 얻어 실시하게 된다.

수술을 맡은 홍인표 성형외과과장은 안면성형 및 선천기형 분야 전문의로서 ‘04년부터 중국의 선천성 기형 어린이 28명을 수술하는 등 성형 의료봉사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립의료원(강재규)은 성형 의료봉사가 저소득층 화상환자 및 일차성 구순·구개열 환자에게 무료 시술을 함으로써 이들이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고 극빈층의 의료시혜사업을 통해 고가의 성형 수술비용 때문에 수술 엄두를 내지 못했던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향후 성형 의료봉사가 확대 실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순 · 구개열(언청이)은 무엇인가?

▶ 정 의

선천성발육 부전으로 인해 발생되는 안면기형으로 내측비돌기, 외측비돌기, 상악돌기 등 안면을 이루는 태생초기에 출현하는 돌기들의 융합실패에 기인하며 주로 태생 8주 이전에 발생하는 선천성 기형을 말한다.

▶ 증 상

윗 입술과 코의 모양이 비정상적이고 인중이 약하거나 부재의 경우가 많고 젖 빨기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치열부정과 다수 치아의 선천적 상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구강내에 충분한 압력을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발음시 지나친 코소리나 발음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가장 외형상으로 많이 들어나는 부분은 윗입술이 갈라져 있는 모습이다.

▶ 원 인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히 규명되고 있지 않으나 유전적 요인이 가장 주요한 것으로 생각되며 그외에 산모의 나이, 영양부족, 정신적 스트레스, 약물, 방사선, 감염, 태반내의 감염으로 인한 저산소증 등이 있다.

▶ 진 단

잇몸이나 입천장이 갈라진 양상에 따라서 일측성 및 양측성 구순열이나 구개열로 나눌 수 있으며, 또한 완전히 갈라졌는지 아닌지에 따라서 완전 구순열 혹은 구개열과 불완전 구순열 혹은 구개열로 나눌 수 있다.

▶ 치 료

신생아 1,000명당 1명꼴로 발생하는 언청이등 안면기형질환은 외관상 보기 흉하므로 가능한 한 빨리 수술교정을 하는 것이 원칙이다. 대개 체중이 4.5 킬로 이상이며 다른 건강상태가 좋다면 6주후 바로 수술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입천장이 갈라져 있는 구개열이 동반된 경우엔 구강조직이 충분히 발달할 때까지 기다렸다 하되 가급적 말을 시작한 지 오래 되지 않은 생후 14개월 무렵 9 킬로그램 이상이면 교정수술을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억하기 쉬우려면 구순열은 백일경에 수술하고, 구개열은 돌경에 수술한다고 알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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