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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06-07-12 16:43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6년 7월 12일자로 한국씨티그룹캐피탈의 무보증금융채 신용등급을 AA로 신규 평가한다고 발표하였다.

금번 신용등급은 씨티그룹 계열의 여신전문금융사로서 모그룹의 자금 지원에 기초한 조달 측면에서의 경쟁우위, 모그룹의 엄격한 시스템에 편입되어 글로벌 기준에 입각하여 실질적으로 통제되고 있는 위험관리 수준 및 2004년 한미은행 인수를 계기로 모그룹내 국내 시장의 전략적 중요성이 크게 제고되어 동사에 대한 영업ㆍ재무적 지원 강도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루어졌다.

씨티그룹은 2005년말 기준 자산규모가 1.5조달러에 이르는 초대형 금융그룹으로 상업은행, 투자은행, 소비자금융 업무 전반에 걸친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시장지배력이 매우 우수한 수준이다. 높은 수준의 자본완충력, 다각화된 수익구조, 보수적인 리스크관리시스템, 우수한 프랜차이즈 가치 등을 바탕으로 높은 신용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들어 적극적인 해외 소비자금융부문 영업 확대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를 추진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동사(舊씨티리스㈜)는 2004년 12월 舊씨티파이낸셜코리아㈜를 흡수합병하여 리스 위주의 기업금융부문과 소액 가계신용대출 위주의 소비자금융부문을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씨티은행 미국 본점(Citibank, N.A.)의 100% 자회사인Citibank Overseas Investment Corp.(C.O.I.C.)이 2005년말 기준 98.2%의 지분을 직접 소유하고 있으며, 한국씨티은행(당사 신용등급 AAA)의 주요 부문별 경영진(기업금융, 소비자금융, 리스크관리 등)이 동사의 경영진을 겸임하고 있는 등 경영의사결정 구조에 있어 그룹내 통합도가 매우 높은 수준이다. 또한, 신용위험ㆍ유동성위험 등 노출가능한 위험 전반에 대해 모그룹의 위험관리 규정과 시스템 및 보고체계에 기초한 보수적인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외 씨티그룹 계열사로부터의 자금 조달을 바탕으로 차입구조의 안정성 및 금리 경쟁력 측면에서 강력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2005년말 기준 씨티그룹으로부터의 신용공여액은 5,450억원으로 총차입금의 89.9%를 차지하고 있으며, 장기성차입금의 비중이 절대적인 수준으로 재무유동성이 우수한 수준이다. 낮은 조달금리와 소비자금융부문의 취급실적 증가세를 바탕으로 충당금적립전영업이익률이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다만,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를 위해서는 신용위험 통제를 지속하는 가운데 자산규모 확대를 통한 규모의 경제 달성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기업금융부문의 연체율은 과거 수개년간 낮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으며, 소비자금융부문은 120일 이상 연체시 자동으로 Charge-off 시키는 보수적인 대손 정책을 실시하고 있어 2005년말 기준 1개월초과 연체율은 1.0%로 우수한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2005년 11월 490억원의 중간배당을 실시하여 자기자본이 감소하였으나, 이는 미국내 모회사에 대한 해외 자회사의 배당에 대해 한시적으로 감세 혜택을 제공하는 ‘Homeland Investment Act’ 시행에 따른 그룹 차원에서의 일시적인 자본효율화 정책의 일환으로 파악되며, 자산의 질 및 그룹 지원을 감안한 실질적인 자본완충력은 우수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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