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휴가철,방학맞이 다채로운 역사여행,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 운영
독립기념관은 이제까지 사전 예약단체에 대해서만 전시관 안내해설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나 개별,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도 전시해설을 제공해 우리역사와 문화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와 체험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전시해설은 기존의 예약제와 병행하면서 당일 개인, 가족, 단체 대상 현장 방송 공지를 통해 운영하며 오전,오후로 관람인원, 해설사 운용 여건 등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8월 역사체험의 달 - 휴관 없이 다채로운 특별행사 통해 광복절 의미 되새겨
현재 독립기념관 대한민국임시정부관내 특별전시실에서는 7월25일까지 ‘나라사랑 큰나무 전국학생 사생대회에서 입상한 우수작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학생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화폭에 담은 창작열의를 느낄 수 있고, 8월1일부터는 ‘한국독립운동과 아나키즘 운동사’주제하에 선열들의 다양한 독립운동 발자취를 새롭게 살펴볼 수 있는 특별전시회도 예정돼 있다. 그리고 8월 7일부터 20일까지는 행정자치부, 한국문인협회, 한국미술협회 후원으로 ‘광복61주년 기념 나라꽃 무궁화 큰잔치’행사가 열리며 이 기간 중 나라꽃 무궁화를 주제로 다양하게 만들어진 모형의 예술품들이 전시되는 △무궁화꽃 大전시회(8.7~8.20)△전국초등학생 그림, 글짓기대회(8.15)△무궁화 사진대전(8.15)등을 통해 나라꽃 사랑 정신을 고취하게 된다. 또한 제5회 나라사랑 전국 학생휘호대회(8.20)를 개최하고 8월 역사체험의 상징적 행사로 8.15 광복절 경축문화 대축제를 통해 부모와 함께 휴가철 독립기념관을 방문하여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고 흥미있는 역사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자연그대로의 생태환경 보존,다양한 볼거리,야영시설등 복합레져 타운의 독립기념관
독립기념관은 120만평의 광할한 대자연속에 위치해있어 자연그대로의 생태환경이 잘보존된 환경학습장이기도 하다. 휴가철 야영시설을 통한 자연환경 체험과 역사교육을 병행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7개의 전시관과 360도 화면의 최첨단 원형극장, 야외엔 광개토대왕릉비와 조선조 충신인 삼학사비, 최근 일본에서 환수된 북관대첩비 복제비가 야외에 전시돼 있으며 815기의 태극기 광장, 관람객 누구나 통일을 염원하는 자신의 이름을 벽돌에 새겨 넣어 영구히 전시할 수 있는 통일염원동산, 구조선 총독부(중앙청) 철거 전시공원, 86기의 애국지사 시어록비, 넓은 축구 잔디구장과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는 복합레져 타운인 독립기념관은 여름방학과 휴가를 즐기며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자세한 사항은 독립기념관 홈페이지를 검색해 보면 알 수 있다.
☞찾아오는 방법
독립기념관으로 오는 방법은 수도권의 경우 천안까지 운행되는 전철 1호선이 있으며, 개인차량은 경부고속도로(목천I/C)와 국도 21호 도로를 이용하면 되고, 열차는 천안역에서 내려 광장 앞 시내버스(30분 소요)나 택시(20분소요)를 이용하면 쉽게 올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독립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하거나 홍보팀(041-560-0242~4)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독립기념관은 광복의 달인 8월은 학생들의 현장학습 편의를 위해 휴관일 없이 개관한다.
독립기념관 개요
독립기념관은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 조사, 연구함으로써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을 북돋우며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국민이 즐겨찾는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이라는 경영비전을 설정하고 국민에게 친근하고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국민이 즐겨찾는 기관, 고객 눈높이에 맞는 핵심사업 활성화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을 지향하며, 운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설립근거 : 독립기념관법 제1조)
웹사이트: http://www.i815.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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