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S시리즈 판매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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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2006-07-13 10:35
서울--(뉴스와이어)--스카이(팬택계열 내수총괄 김일중 사장)에서 올해 들어 출시한 S시리즈 제품 2개 모델이 히트상품의 기준으로 분류되는 “일 평균 1,000대 판매”를 돌파하며 시장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6월말에 출시한 스카이 첫 슬림폰이자 첫 KTF향 PCS로도 출시된 IM-S110 제품이 출시 3주만에 일 개통수 1,000대 돌파는 지금 까지 스카이 제품 중 최단 기간에 기록한 것이다.

지난 5월 출시한 IM-S100은 기존 스카이의 세련된 여성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한 23∼34세 대상의 실용파 남성 비즈니스맨을 대상으로 기획된 제품. 이 제품은 남성적인 디자인과 실용적 기능성에 초점을 맞췄고, 색상도 남성들이 주로 선호하는 블랙&그레이톤을 채택하였다.

IM-S100은 출시 초기에는 일 개통수가 200~300대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TV 광고 편을 개시한 이후 인지도가 높아져 남자친구나 남편에게 선물을 하기 위한 여성 들의 구매가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달 출시한 스카이 최초 슬림폰 IM-S110은 시장에 나오자마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의 스카이 제품들의 광고와는 역으로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지금까지는 제품이 출시된 후에 광고가 진행되었으나 이 제품은 출시 한 달 전부터 TV 광고 <스카이 슬림 플레이>를 통해 제품을 노출한 것. 이러한 전략은 KTF향 첫 PCS라는 점과 맞물려 소비자들에게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였으며, 결과적으로 제품 출시 후 3주 만에 히트모델로 등극하는 등 초반 인기몰이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이 같은 스카이 S시리즈 판매 호조에 대해 회사측에서는 극히 고무적이다. 7월 이동전화 시장이 지난달 과징금 이슈 때문에 극히 위축되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스카이 S시리즈 제품이 고가폰이지만 일 개통수 1,000대라는 실적을 보여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팬택계열 내수총괄 마케팅부문장인 윤민승 전무는 “시장이 활성화되면 S시리즈 판매숫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하반기에는 다양한 스카이 슬림폰 및 DMB폰을 선보이며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로써 지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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