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여름 패션은 과감한 노출이 큰 호응
올해 초에는 한참 추운데도 불구하고 초미니 스커트가 유행하기 시작하고 이효리씨가 컴백하며 동시에 핫팬츠도 크게 유행하고 있다. 월드컵으로 인해 독특하면서도 더운 열기를 식히기 위해 많은 여성들이 어깨와 배꼽을 노출하는 월드컵패션도 빼놓을 수 없다. 거기에 더해 란제리룩의 유행으로 올해의 노출은 더욱 활기를 띄고 있다. 올해의 유행 흐름을 보더라도 미니스커트에서 핫팬츠로 어깨 노출에서 등 노출로 이어지고 있으니 이젠 더 이상 노출할 곳이 없을 정도이다.
한국의 여성들이 수줍은 듯 브라의 어깨끈을 투명하게 하여 어깨를 노출했던 일이 불과 몇 년 되지 않았는데 현재는 어깨를 가리는 끈도 없이 상의에 브라컵이 부착되어 나온 옷들이 더없이 많이 생산되고 또 소비자들의 호응도 좋은 편이다.
실제로 종합패션 쇼핑몰 loc몰(http://www.locmall.com)에 따르면 월드컵이후 어깨와 등이 파인 옷들의 호응이 높아 7월 중반에 이르고 있는 현재 란제리의류나 이효리 스타일, 그 외에 등과 어깨가 파인 옷들이 매출의 50%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호응도가 높다고 한다.
하지만 그에 대한 우려도 많다. 대한피부과개원의협의회 조경환 회장은 "스트레스, 흡연, 음주, 호르몬 변화 등도 피부색소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가장 큰 원인은 자외선"이라고 말한바 있고 최근에는 자외선 예방캠페인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파라솔이나 그늘에서도 그러한 자외선에 대한 노출은 피할 수 없다고 한다. 협의회는 뜨거운 한여름에는 오전10부터 오후4시까지는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외출 30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는 것이 자외선에 대한 피해를 그나마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한다.
노출을 하고 외출도 하고 싶고 바캉스도 가고 싶고, 피부를 생각하면 노출과 외출을 삼가야 한다고 하지만 바캉스의 유혹은 참을 수 없는 듯하다. 노출도 좋지만 피부 관리를 위해 바캉스를 가기 전에 자외선에 대한 지식을 갖고 예방을 해야 하지 않을까?
록패션 개요
남녀의류및 패션잡화 악세사리까지 열가지 이상의 스타일로 구분하여 운영중인 종합 패션 쇼핑몰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locma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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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몰 대표 유기남 031-988-1515 010-4632-5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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