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고 특별전형 100일 앞으로...전체 모집인원의 약 45% 선발

서울--(뉴스와이어)--외고입시 전국지원 마지막 해가 될지모를 2007학년도 외고 입시전형(특별)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서울/경기 입시전형일이 같아져 수험생들은 단 한번에 승부를 걸어야 하기때문에 입시에 대한 부담감이 그 어느해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에 수험생들은 자신의 장단점을 정확히 파악한 입시전략 수립이 절실하다.

대원외고를 비롯 수도권(인천 포함)에 위치한 17개 외고(국제고 포함)는 올해 총 모집인원 5,480명 중 2,426명을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고교입시 교육포탈 스터디매니아(www.studymania.com)의 백찬 소장(스터디매니아 특목고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대부분의 특별전형은 지원자격에 제한을 두고 있기에 모든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각 학교들에서 특별전형 선발인원을 비중있게 운영하고 있고, 자격요건이 까다로운 몇몇 전형의 경우 경쟁율이 매우 낮게 형성되므로 지원자격을 갖춘 학생이라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한다."라며 특별전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부분의 외고는 다양한 형태의 특별전형을 운영하여 학생들을 선발한다. 그렇기에 수험생들은 다양한 특별전형 중 자신의 조건에 맞는 적절한 전형을 선택하여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예를들어 내신이 강한 학생이라면 학교성적우수자 전형을, 외국어능력이 뛰어난 학생이라면 외국어능력 우수자전형을, 학생회 간부를 했던 학생이라면 학교장 추천자 전형을 지원해볼만 하다.

그러나 유사한 이름의 전형이라고 하더라도 해당 학교에 따라 지원자격 기준이 다르므로 각 학교별 입시요강을 꼼꼼이 챙겨볼 필요가 있다. 외국어 특기자 전형의 경우 대부분의 학교가 TOEFL, TOEIC, TEPS 점수를 지원자격조건으로하나, 고양/김포외고는 TOSEL, 안양/성남외고에서는 PELT도 지원자격조건에 포함하고 있고, 경시대회 수상자 전형의 경우도 교육부의 전형폐기 권고로 대원/고양외고만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그렇기에 입시전략 수립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특별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현재 실력을 냉정히 파악할 수 있는 침착성과 용기가 필요하다. 자신의 영어실력이 자격기준에 부족하다면 외국어 특기자 전형을 포기하고 성적우수자나 학교장 추천자 전형으로 눈길을 돌리는 것이 합격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외국어전형이든 성적우수자전형이든 학교장 추천자전형이든 자격기준만이라도 통과할 수 있다는 판단이 들면 절대 포기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일단 자격기준을 통과한 뒤에는 내신과 영어 듣기, 영어 독해, 구술면접 및 학업적성검사 등이 당락의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되기 때문이다.

특별전형일까지 이제 100일밖에 남지 않았다. 현 시점에서는 남은 기간동안 자격기준을 통과해내겠다는 생각보다 자신의 상황에서 지원할 수 있는 조건을 찾아내 강화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그리고 만약 특별전형에서 쓴맛을 보더라도 10여일 뒤에 일반전형 지원이 가능하므로 최선을 다하되 편한 마음을 유지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문의 02-3443-3801

엠케이이노베이션즈 개요
특목고 및 명문고 진학을 위한 고교입시 교육포탈로서 사이트 런칭 100여일 만에 중등부 온라인 사이트 1위를 차지한 온라인 교육사이트의 샛별. 대강사 체제에 의한 기존의 강의위주 사이트가 아닌 교육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 형태의 포탈사이트라는 개념이 주효하여 전국의 수많은 중학생 및 학부모, 교육관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studymania.com

연락처

(주)엠케이이노베이션즈 전략사업부 이사 정승훈, 02-3443-3801,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