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호관찰소 사회봉사대상자, 태풍피해지역 복구활동 펼쳐

대전--(뉴스와이어)--대전보호관찰소(소장 양승표)는 태풍 '에위니아'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에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투입하여 피해복구에 힘쓰고 있다. 해마다 반복되는 자연재해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농가에서는 이번 사회봉사로 조금이나마 근심을 덜고 있다.

대전보호관찰소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 소식을 접하자마자 관내 피해농가를 찾아 사회봉사명령대상자 15명을 피해지역에 투입,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

금산군 추부면 일대 인삼 재배농가는 이번 태풍으로 인해 차광막이 파손되고 농수로가 붕괴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긴급 복구가 절실한 시기에 사회봉사자들이 도움을 주고 있다.

피해 농가 정모씨는 "태풍으로 애써 농사지은 인삼밭 피해가 커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줘 막막한 복구에 힘이 생겼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대전보호관찰소 관계자는 "농촌일손돕기,자연재해복구,소외계층 지원사업 등에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투입하는 민생지원형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daejeon.probation.go.kr

연락처

대전보호관찰소 집행팀 임성재주무관 042-252-9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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