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미디어, 영상물 투자·배급 코스닥기업 ‘비트윈’ 전격 인수
비트윈은 영화 ‘어린신부’, ‘언더월드’를 비롯해 드라마 ‘다모’, ‘네멋대로해라’ 등 다수의 유명 DVD 영상판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왕의 남자’, ‘야수’ 등 유명 영화의 DVD 유통 실적과
2005년 180억원의 매출을 올린바 있는 유망기업으로, 실미디어는 비트윈 인수를 통해 최대주주로서 경영권을 확보하고 영상물 투자·배급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경영권 인수를 계기로 비트윈은 기존 ▲영상물 투자·배급 사업과 ▲음반 기획·제작·유통사업 분야 ▲온라인 VOD 판권 및 배급사업을 추가해 사업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음악 및 영상 관련 콘텐츠 유통 전문 사회로 역량을 강화해나갈 것이며, 실미디어는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 ▲채널[V]코리아를 중심으로 한 MPP 방송사업 ▲공연 투자사업을 중심으로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공격적인 투자와 제휴를 통해 수익 구조를 다양화한다는 전략이다.
실미디어 김주현 대표이사는 “영상물 투자·배급 사업 진출을 통해 매니지먼트, 음반, 방송 등 엔터테인먼트 전반에 걸친 사업 구상의 밑그림이 완성되었으며, 과감한 투자와 혁신적인 기획으로 타사와의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실미디어는 국내 시장을 비롯해 아시아 시장의 리더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실미디어는 지난 6월 연예 매니지먼트사 베스기획을 45억원에 인수하여 계열사로 추가한바 있으며, 사명을 ㈜실앤스타로 변경하고 매니지먼트 사업을 통해 사업 영역의 다각화와 약 100억원 규모의 매출 신장을 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al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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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30일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