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현대성형기의 무보증신주인수권부사채 신용등급 CCC로 하향
금번 신용등급 조정은 사출성형기 업계의 경쟁심화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부정적인 대외환경 변화로 동사의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등 경쟁력 저하가 우려되는 점과 부담하고 있는 차입금규모가 과다할 뿐 아니라 전액 1년 이내 만기도래 예정인 상황임에도 불구 현금창출능력 및 재무적 융통성이 취약한 상태로 유동성 위기에 노출되어 있는 점 등을 반영한 것이다.
외산 저가 사출성형기 유입 및 강재 등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실적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동사의 시장점유율 또한 매년 하락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어 사업안정성 유지가능성에 의문이 가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업종 특성상 영업의 지속을 위해서는 기술력 및 고성능 설비의 확보가 필수적인 바, 이를 위한 자금부담 또한 상당한 수준이다.
한편, 동사는 매출채권 회수지연으로 매출 및 자산 규모 대비 과다한 수준의 매출채권을 보유하고 있어 현금흐름의 유동성 측면에 제약요인이 되고 있다. 더욱이 주요 거래처들이 다소 영세 업체들로 과거 매출채권의 상당부분이 부실화되어 대손손실로 이어졌고, 추가적인 부실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재무구조의 건전성에 의문이 가는 상황이다.
또한 현재 부담중인 차입금이 과다한 수준일 뿐 아니라, 전액 1년 이내 만기도래 예정인 상황이나 실적부진 및 운전자본 부담으로 영업활동에서의 자금부족이 지속되고 있고, 재무적 융통성 또한 취약한 상황이라 단기자금수급 불균형에 따른 유동성 위험이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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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