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제공
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06-07-14 16:23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6년 7월 14일자로 삼성SDI(이하 동사)의 제56회 무보증사채에 대한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하고, 이에 대한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하였다.

금번 무보증사채 등급전망의 조정은 각 사업부분의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한 시장대응 능력과 우수한 현금창출력에도 불구하고, 디스플레이 시장이 device간 경쟁이 심화되는 구조로 바뀜에 따라 영업실적의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동사는 각 사업부문의 세계시장 내 우수한 시장지위, 신 사업군의 매출가세에도 불구하고 CRT시장의 위축으로 매출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시장 내 경쟁심화와 TFT-LCD의 영향력 증대로 영업실적의 가변성이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우수한 영업현금창출력을 기반으로 투자자금의 대부분을 자체 충당하는 현금흐름을 보이며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견지하고 있다.

PDP및 2차전지 등 차세대 제품 군의 매출 본격화로 성장기반이 강화되고 있다. 과거 CRT 및 LCD 중심의 제품 구조를 갖고 있던 동사는 CRT시장의 성숙기 진입에 대비하여 PDP 및 2차전지, OLED 등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하였으며, 2001년 이후 신 사업군의 성과가 가시화되며 디스플레이 시장 내에서 TFT-LCD를 제외한 full line-up을 갖추고 있다. 또한 PDP부문의 양산체제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OLED사업 합병에 따른 모바일 디스플레이사업 강화, 2차전지의 거래처 다변화, 사업부문별 시장지위의 제고 등으로 성장모멘텀은 견고해지는 추세이다.

그러나 주력 제품인 CRT 및 LCD의 지속적인 판가 하락, 신규사업 부문의 저조한 수익력 지속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률이 저하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TFT-LCD의 지배력 강화로 타 디스플레이에 대한 영향력이 증가함에 따라 동사의 매출 및 이익 변동성도 확대되는 가운데 각 디스플레이 간의 경쟁 심화로 과거와 같은 우수한 수익성을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CRT부문의 구조조정에 따른 장기적인 수익구조 개선과 PDP 및 2차전지 등 신규 사업부문의 성장세는 수익성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2006년 3월말 기준 동사의 총차입금 규모는 3,073억원으로 전년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금예금 규모(6,030억원)를 고려할 경우 재무구조는 매우 우수한 수준이다. 향후 AM OLED, PDP 등 차세대 주력품목의 양산을 위하여 대규모 시설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나 우수한 영업현금창출력을 기반으로 소요자금의 대부분을 내부창출재원으로 충당하는 현금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웹사이트: http://www.korearatings.com

연락처

한국기업평가 02-368-5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