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명령자, 결식아 밑반찬 배달

광주--(뉴스와이어)--여름방학을 맞은 농촌 결식아동을 위해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이 밑반찬 배달에 나섰다.

광주보호관찰소는 18일부터 나주시 죽림동 나주종합사회복지관에 사회봉사명령자를 투입해 나주시 결식아동 70여명에 대해 밑반찬 배달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의 이혼, 별거 등으로 편부, 조부와 함께 생활하며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불우아동들에게 사랑의 밑반찬 배달로 성장발달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활동에 참가중인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최모(40세)씨는 “점심을 굶는 불우아동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앞으로 결식아동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광주보호관찰소는 지난해 9월부터 수요자 중심의 사회봉사 집행시스템인 ‘기동봉사단’을 운영,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보호관찰소 개요
광주보호관찰소는 범죄인을 시설내에 구금하는 대신 사회내에서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을 받으며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범죄인에 대한 사회내 처우기관이다, 보호관찰소에서는 사회봉사명령, 수강명령, 보호관찰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gwangju.probation.go.kr

연락처

광주보호관찰소 사회봉사집행팀 이성화 팀장,062-372-2033,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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