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엔지니어링, 모자이크 레이저 개발

고양--(뉴스와이어)--피부 재생, 주름개선 등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의료용 레이저기기가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

의료용 레이저기기 개발 전문기업인 맥스엔지니어링(대표 황해령)은 피부 재생, 노화방지 등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Fractional Laser’인 모자이크(MOSAIC)를 개발, 임상을 거쳐 다음 달부터 본격 시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ractional Laser란 레이저 빔의 크기를 100㎛ 정도로 아주 미세하게 만들어 피부에 분산 조사함으로써 각종 피부질환을 치료하거나 미용효과를 높이는 레이저를 말한다. 기존 레이저와 달리 치료하고자 하는 피부 부위의 일부분에만 레이저를 조사해 피부 재생 기간이 매우 짧은 것이 특징이다. 맥스엔지니어링은 극히 일부의 미국 회사만이 상용화에 성공한 것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것이다.

맥스가 이번에 개발한 모자이크는 기존 제품과 효능 및 작동 방식은 동일하지만 빔의 전체 밀도(Total Density)를 의사가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정확하면서도 편리한 시술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기존 제품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예정이어서 가격경쟁력도 확보한 상태다. 이와 관련 맥스엔지니어링은 1건의 특허를 취득했으며 3건의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맥스엔지니어링의 황해령 대표는 “Fractional Laser는 피부 재생, 노화방지 효과가 탁월해 단기간에 세계 시장에서 히트 상품으로 부상했다”면서 “모자이크의 개발로 국내 수입 대체 효과가 기대될 뿐 아니라 가격 및 임상 경쟁력이 우수해 해외시장에서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다수의 국내 및 해외 병원에서 구입 희망의사를 전달해 왔다”며 “8월 국내와 아시아 시장에 우선적으로 공급한 뒤 CE, FDA 인증을 차례로 획득해 유럽과 미국 시장도 본격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맥스엔지니어링은 제품 출시와 더불어 전시회 참가, 세미나 개최, 학회 발표 등을 통해 모자이크 레이저의 효능을 적극적으로 알려 주력 제품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웹사이트: http://www.maxlt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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