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톡톡, 조기교육 프로그램 ‘텔레토비 에브리웨어’ 방송

뉴스 제공
KT스카이라이프 코스피 053210
2006-07-18 11:02
서울--(뉴스와이어)--다채널 디지털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사장 서동구, www.skylife.co.kr) 의 어린이 영어 전문 방송 '키즈톡톡(Kids TalkTalk, 채널번호 660번)'은 7월 24일(월)부터 영유아를 위한 조기 영어 학습 프로그램 <텔레토비 에브리웨어, Teletubbies Everywhere>를 방영한다(월~토 오전 10시 15분, 오후 4시 15분).

이 프로그램은 어린아이들이 끊임없는 호기심과 탐구심으로 무엇이든 배우기를 좋아한다는 점에 착안, 'Early Learning(조기교육)' 에 초점을 맞춰 제작된 텔레토비 시리즈다.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텔레토비'가 주로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중점을 두었다면, <텔레토비 에브리웨어, Teletubbies Everywhere>는 기존 텔레토비에 비해 '학습적' 요소를 보다 강화한 프로그램이다. 이미 영국 '씨비비즈(Cbeebies)'와 미국 'PBS KIDS'에서 방영된 바 있고,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우리 나라에서 최초로 키즈톡톡을 통해 방영된다.

<텔레토비 에브리웨어, Teletubbies Everywhere>의 화면구성은 어른들이 보기에는 지나치게 단순해 보일 정도로 화면의 변화나 움직임이 거의 없어 마치 유아를 위한 교육책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텔레토비의 제작사인 랙돌 프로덕션(Ragdoll Production)의 설립자 '앤 우드(Anne Wood)'가 "프로그램은 굉장히 단순하게 보이지만, 실제 모든 활동은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아이들의 머리 속에서 이루어 진다."고 할 만큼 화면 속 색의 변화, 텔레토비들의 움직임 등 모든 요소가 아이들의 뇌를 자극하고 상상력을 풍부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텔레토비 에브리웨어, Teletubbies Everywhere>는 텔레토비들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유머와 간단한 게임, 반복되는 동작, 음악, 리듬 등을 통해 아이들의 지각 능력 개발을 도와준다. 또한, 매 회 세계 각국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는데, 3세 전후의 아이들이 언어뿐 아니라 움직임과 상황설정 만으로도 이야기 전체를 이해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각국의 언어를 그대로 사용해서 제작되었다. 아이들은 이 코너를 통해 사는 곳과 언어, 생김새가 달라도 모두가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며, 세상에 대해 보다 폭 넓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웹사이트: http://www.skylife.co.kr

연락처

스카이라이프 커뮤니케이션팀 정영주 과장, 02-2003-3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