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군단, 이천 여주 가평지역 피해 복구
이천시 등 피해지역의 행정관서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지원 요청을 받은 7군단은 예하부대 장병 500여명과 가용 장비를 동원하여 각 피해지역으로 긴급 투입시켜 복구작업을 실시하였다.
7군단 정보통신단장 이인택 대령 등 100여명이 이천시 대응2리 등 3개소에서 하천제방 및 농로복구 작업, 농경지 및 과수원 정리을 전개 하였으며, 여주군 매월리, 가평군 봉수리 등 9개소에서 400여명이 제방 복구 및 토사제거, 침수가옥 정리작업 등으로 귀중한 구슬땀을 흘렸다.
수해복구 자원하여 참여한 7군단 본부대 이혁규 일병(21세, 경기)은 ‘전국적으로 폭우가 내려 국민들이 큰 피해를 당하여 걱정스럽습니다. 미력한 힘이나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면 무엇 보다 이 복구작업에 정성을 다하고 싶습니다’는 다짐을 하였다.
한편 7군단은 재난 대비대책을 시행하는 가운데,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장소와 시간에 무엇보다 최우선적으로 재해복구 작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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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7월 19일 15: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