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군단, 수해 복구 작업에 700여명 투입 3일째 지원

이천--(뉴스와이어)--19일 육군 7군단 장병들이 수해 피해를 입은 이천지역, 여주 및 가평 지역 내의 도로 및 제방복구, 오물처리 및 토사제거에 700여명을 투입하여 피해복구 3일째 작업을 실시하였다.

7군단은 피해지역 행정관서의 대민지원요청을 받고 9개부대 장병 700여명과 가용 장비를 동원하여 이천시 부발읍 수정리 등 15개 피해지역에서 복구작업을 실시하였다.

7군단 강습대대장 최병선 중령 등 90여명이 이천시 장녹동 등 5개소에서 하천제방 및 농로복구, 도로복구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양평군 대신면 하림리, 가평군 상판리 등 10개소에서 610여명이 제방 복구 및 토사제거, 오물처리 작업을 실시하면서 수해복구 작업에 매진하였다.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한 7군단 강습대대 김범기 병장(22세, 경기)은 ‘이번 장마와 폭우로 인해서 고향의 부모님들은 다행히 피해가 없지만 피해주민들의 고통을 우리가 함께 한다는 생각으로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7군단은 지역 행정관공서와 유기적인 협조체제 아래,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사항을 최우선으로 병력과 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군사작전 차원의 재난복구 지원에 총력을 경주할 방침이다.

연락처

육군 제7군단
☏ 031-640-6511
HP 010-5079-2138,
  019-441-8569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