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는 지난주 집중 호우로 인해 최대의 피해를 입은 강원 지역에 대해, 현지에 설치된 강원 지부와의 협력을 통해 피해규모와 지원 상황을 파악해왔으며, 18일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평창·정선·인제·횡성 지역에 긴급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자원봉사자를 파견하여 수해민 돕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는 19일 강원도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평창군에 포스코 임직원과 굿네이버스 직원 7명을 파견하여, 지난해 7월 포스코·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제작된 1억 7000만 원 상당의 재난대비 긴급구호키트 1,000세트를 평창군 이재민에 전달할 계획이다. 평창 지역은 현재 43개 마을에 6,019명의 이재민이 고립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굿네이버스와 포스코가 전달하는 긴급구호키트에는 의류, 침구류, 의약품 및 생필품 등 103,000원 상당 총 25종의 긴급구호물품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13개 마을 1,022명이 고립되어 있는 인제군에는 김웅철 굿네이버스 강원지부장과 자원봉사자들이 파견되어 포스코와 제작한 긴급구호키트 528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제군은 마을 전체가 흙더미로 변해 도로와 건물이 구분이 안 될 정도로 피해가 심각하며 침수농경지도 현재 파악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 인제지역과 함께 87세대가 침수되거나 파손되고 233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정선군에도 긴급구호키트 100개가 주민에게 전달되게 된다.
한편 특별 재난 지역 중 하나인 횡성 지역에도 강원 지부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통해 모집된 2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이 지역 20가구 44명의 이재민의 주택 보수와 지역 복구 작업을 펼치며, 라면·생수 등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굿네이버스가 긴급구호팀을 파견하는 강원도는 현재까지 17명이 사망하고 29명이 실종·사상되었으며 3천 7백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이번 수해에 최대 피해를 입었다. 또, 오늘과 내일 동안 30~80mm의 비가 더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추가 피해 및 복구 작업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굿네이버스는 굿네이버스 전국 27개 지부와 협력하여 수해 상황과 피해 규모에 따라 장기 복구 사업을 진행, 이재민 지원과 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재민 돕기 성금은 ARS : 060-700-0090, 후원 계좌 : 농협 069-01-272544 예금주)굿네이버스, 후원 전화 : 02)338-0048, 굿네이버스 홈페이지 www.goodneighbors.org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굿네이버스 개요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인에 의해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NGO 최상위 지위를 부여받아 국내, 북한 및 34개 해외사업국, 3개 모금국에서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구호개발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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