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산물 안전성 수준 크게 향상
부적합비율이 높은 품목은 쪽파(16.3%), 셀러리(11.1), 참다래(11.1), 곤드레나물(9.5), 파세리(5.7), 느타리버섯(5.5), 쌈추(5.3), 머위대(5.0) 참나물(4.8), 양송이버섯(4.8), 사과(4.3) 순 이었다.
잔류허용기준이 초과된 농약성분은 클로르피리포스(상품명 : 그로포 등) 25건, 에토프로포스(모캪)18, 엔도설판(지오릭스)16, 카벤다짐(가벤다)11, 카두사포스(아파치)11, 메치다치온(명궁)8, 클로르타노닐(기대찬)8, 메타락실(리도밀골드)8, 프로시미돈(스미렉스)7 등 54성분이었다.
또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도매시장 등에서 안전성조사 결과 부적합으로 통보한 농산물 37품목 161건에 대하여 생산자 역추적(Traceability) 실시 등 안전성이 확보된 농산물이 시장에 출하되도록 특별관리를 하고 있다.
향후,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국민에게 안전한 농산물 생산, 공급을 위하여 안전성이 취약한 여름철(7~8월) 엽채류 및 고랭지 채소, 가을철(9~11월) 과실류 및 김장채소류 등 국민의 관심이 높은 품목에 대한 안전성조사를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농산물 안전성조사와 병행하여 안전한 농산물 생산, 공급을 위하여 농업인이 생산단계에서 해당 작물에 사용토록 등록된 농약을 희석배수, 살포횟수, 최종 살포일 등 안전사용기준을 지켜 주도록 대농업인 교육·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naqs.go.kr
연락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품질관리과 과장 박창용 031-446-0160
이 보도자료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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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24일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