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는 19일 강원도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평창군에 포스코 임직원 자원봉사자 3명과 류경희 굿네이버스 복지사업본부장 및 직원 7명을 파견하여, 지난해 7월 포스코·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제작된 1억 1000만 원 상당의 재난대비 긴급구호키트 1,100세트를 평창군 이재민에 1,100세대에 전달하였다. 평창 지역은 어제까지 43개 마을에 6,019명의 이재민이 고립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굿네이버스와 포스코가 전달하는 긴급구호키트에는 의류, 침구류, 의약품 및 생필품 등 103,000원 상당 총 25종의 긴급구호물품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13개 마을 1,022명이 고립되어 있는 인제군에는 김웅철 굿네이버스 강원지부장과 자원봉사자들이 파견되어 긴급구호키트 450개를 지원하였다. 인제군은 마을 전체가 흙더미로 변해 도로와 건물이 구분이 안 될 정도로 피해가 심각하며 침수농경지도 현재 파악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 인제지역과 함께 87세대가 침수되거나 파손되고 233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정선군에도 100개 긴급구호키트 개가 주민에게 전달되었다.
한편 특별 재난 지역 중 하나인 횡성 지역에도 강원 지부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통해 모집된 2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이 지역 20가구 44명의 이재민의 주택 보수와 지역 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으며, 라면·생수 등 물품을 이재민에 지원하고 있다.
굿네이버스가 긴급구호팀을 파견한 강원도는 현재까지 500mm의 비가 내려 19명이 사망하고 27명이 실종·사상되었으며 3천 7백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이번 수해에 최대 피해를 입었다. 또, 내일까지 강원지역에는 10~40mm의 비가 더 내리고, 장마 전선이 언제 끝날지 예측할 수 없어 추가 피해 및 복구 작업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굿네이버스는 굿네이버스 전국 27개 지부와 협력하여 수해 상황과 피해 규모에 따라 장기 복구 사업을 진행, 이재민 지원과 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재민 돕기 성금은 ARS : 060-700-0090, 후원 계좌 : 농협 069-01-272544 예금주)굿네이버스, 후원 전화 : 02)338-1266, 굿네이버스 홈페이지 www.goodneighbors.org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굿네이버스 개요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인에 의해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NGO 최상위 지위를 부여받아 국내, 북한 및 34개 해외사업국, 3개 모금국에서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구호개발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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