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테크웨이브, 중국 최대기업 ‘차이나텔레콤’에 보안 제품 납품
안티바이러스 전문 업체 뉴테크웨이브(www.viruschaser.com. 김재명 대표)는 중국 지사(www.vccn.com.cn)를 통해 중국 최대 통신사인 차이나텔레콤에 자사의 백신 프로그램인 바이러스 체이서를 1차로 10억 규모를 공급했으며 이후 5년간 지속적으로 제품을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국영 기업인 차이나텔레콤은 통신 서비스의 95%를 점유하고 있는 중국 최대의 통신회사이며, 이번 공급을 계기로 뉴테크웨이브는 향후 중국 전국 각지에 바이러스 체이서를 공급할 수 있는 발판을 형성하게 됐다.
뉴테크웨이브가 이번에 공급한 제품군은 온라인 보안 서비스인 VC4WEB과 클라이언트용 백신 바이러스 체이서 두가지이다.
온라인 보안 서비스인 VC4WEB은 상하이 시티와 제지앙 성을 포함한 6개 성(성 규모의 도시 포함 ; 장쑤성, 광동성, 후안성, 충칭시티)의 차이나텔레콤 지사를 통해 인터넷 이용 고객들에게 현재 서비스되고 있다.
또한 클라이언트용의 경우 제자앙 성에는 이미 납품을 완료했으며 향후에 나머지 5개 성에는 순차적으로 납품계약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클라이언트 용은 차이나텔레콤의 인터넷 망을 사용하는 개인과 기업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뉴테크웨이브 중국지사장은 “차이나텔레콤에서도 바이러스 체이서를 한국에서 충분히 검증 받은 제품으로 잘 알고 있다”며 “뛰어난 검색력과 작은 제품 사이즈로 중국내의 인터넷 인프라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채택되었다”고 설명했다.
뉴테크웨이브 김재명 대표는 “중국 최대 ISP업체이면서, 세계적인 기업에 공급함으로써 향후 중국은 물론 동남아 등 해외 각지에 바이러스 체이서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올 해외 수출 목표는 25억이며, 중국과 일본뿐만 아니라 호주, 베트남 등 해외 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차이나텔레콤]
중국 최대의 통신회사로 통신서비스의 95%를 점유하고 있는 국영기업체이다. 소유주는 중국 정보통신산업을 관리 감독하는 중국 국무원 정보산업부이다. 차이나텔레콤은 중국 전기 통신 시스템 개정 계획(telecom system reform plan)에 따라 조직된 대규모 국유 기업이다. 국가 주요 전기 통신(telecom) 기업이며 중국의 가장 큰 전기 통신 네트워크 오퍼레이터이다. 차이나텔레콤은 중국의 중앙 정부에 의해 통제되며 중앙 정부 의회의 허가를 받은 대리점을 가진 국유 기업이다. 공인된 자본금은 1,580억위안(158 billion)이다.
웹사이트: http://www.viruschas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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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8일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