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하우스’ 영화만큼 독특하고 재밌는 홈페이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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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0 10:31

서울--(뉴스와이어)--해외 언론으로부터 “단연 최고!”란 평가를 받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첫 CG 애니메이션 <몬스터 하우스>가 영화만큼 재미있고 독특한 컨텐츠를 담은 홈페이지 (www.monsterhouse.co.kr)를 오픈했다.

유령의 집앞에 서 있는 세 아이들을 따라 몬스터 하우스 안으로 입장하면 배경음악부터 음산한 공포스런 분위기의 화면이 펼쳐지며 네티즌을 맞이한다. 마우스를 이리저리 옮김때마다, 어두운 화면과 함께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TV, 책, 노트, 사진, 게임기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요소들이 가득함을 볼 수 있다.

구겨져 있는 종이와 파란 노트를 클릭하면 메뉴가 펼쳐 보이며 <몬스터 하우스>의 시놉시스와 캐릭터들의 소개와 비디오 클립 등 동영상을 볼 수 있고 기본정보인 출연진과 제작진, 프로덕션 노트등이 알아보게 쉽게 디자인 되어있으며 네티즌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크린세이버, 캐릭터 버디아이콘, 월페이퍼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그 가운데에서 네티즌들을 가장 사로잡을 메뉴는 바로 아바타 꾸미기와 아케이드 게임이다.영화속에 나오는 등장 인물들을 각자의 개성에 맞게 꾸미고 색칠할 수 있는 아바타 꾸미기, 그리고 영화의 주요 장면에 소개되는 농구게임과 아케이드 게임은 기존의 온라인 게임에서 해보지 못한 다양한 게임도 즐길 수 있어 오픈되자마자 많은 네티즌들이 게임에 푹 빠질 정도이다. 이밖에 영화 속 장면들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볼 수 있는 포토갤러리도 관심가는 코너중 하나이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생애 처음으로 제작한 CG 애니메이션, 스티븐 스필버그와 로버트 저메키스의 결합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철저히 비공개로 제작이 진행되어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던 영화. <몬스터히우스>는 <유령신부>의 천재 시나리오 작가 파멜라 페틀러가 완성한 45년 사랑의 비밀을 감추고 마침내 오는 8월 10일 국내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sonypictur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