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예총 정책토론회 ‘문화복지의 개념과 정책방향’ 개최

서울--(뉴스와이어)--1980년대 후반부터 제기된 문화복지 개념은 아직까지도 제대로 된 개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문화기반시설 건립위주의 정책에서 시작된 문화부의 문화복지 정책은 최근 ‘찾아가는 문화활동’이나 ‘문화바우처’ 제도 등을 도입하고 있지만 여전히 시혜적인 차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런 상황에서 현재 입법이 추진되고 있는 ‘지역문화진흥법’에서는 문화복지사의 제도화가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문화복지사가 담당할 업무영역에 대한 논의보다는 제도를 어떻게 도입할 것인가에 대한 절차적인 부분에 대한 논의만 난무하고 있는 현실이다.

민예총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사회복지의 역사에서 비롯된 문화복지의 개념정립부터, 제도화 여부를 떠나 문화복지사가 담당할 역할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려 한다.

1. 주최/주관/후원
주최 :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주관 : 민예총 정책기획팀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 일시 / 장소
일시 : 7월 25일(화)
오후 3시~ 6시
장소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교육장

3. 주제 및 패널(예상)
사회 : 이춘아(유성문화원 사무국장)
1) 발제 1 : 시민 문화권 확대와 참여정부 문화복지 방향
- 문화복지정책의 관점과 방향에 대하여
발제자: 박인배 (연극연출가, 민예총 이사)
토론자: 이원태(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연구위원)
2) 발제 2 : 사회복지 영역에서 본 문화복지
발제자 : 최정현(대구거리문화시민연대 문화복지팀장)
토론자 : 심상구(청소년문화포럼 은빛나라 대표)
3) 발제 3 : 문화복지사 무엇을 할 것인가
- 현단계 문화복지정책 추진 실태를 중심으로
발제자: 김기봉(지역문화네트워크 대표)
토론자: 지금종(문화연대 사무총장)
/안성배(이광철 의원실 보좌관)
4) 종합 토론
5)문의 민예총 정책기획팀 02-739-6851

웹사이트: http://www.kpaf.org

연락처

민예총 정책기획팀 안태호 활동가 02-739-6851, 017-736-6350,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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