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명령대상자, 수해복구 현장에 긴급 투입
원주보호관찰소에서는 7.20부터 사회봉사명령대상자 15명을 횡성군 청일면 일대의 수해복구 현장에 긴급 투입하여 농지의 토사 제거, 농작물 세우기, 도로변 청소 작업 등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수해복구 지원은 인근의 수원보호관찰소와 연계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강원 횡성, 평창지역에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수해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여타 분야에 우선하여 이곳 현장에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금일 수해복구 작업을 다녀 온 사회봉사명령대상자 정모씨(남,51세)는 “ 막상 방송을 통해서만 보다가 직접 현장을 가보니 피해가 워낙 커서 마음이 아팠다며 현장 복구 작업에 작지만 도움을 보탤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봉사명령이 끝나더라도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여 마을 주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원주보호관찰소 황진규 소장은 “우리 소 관내인 횡성, 평창군 주민들이 많은 피해를 입게 되어 매우 안타깝다며 빠른 시일내로 복구작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을 지속적으로 투입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웹사이트: http://wonju.probation.go.kr
연락처
법무부 춘천보호관찰소 원주지소 행정지원팀 임재홍 계장
전화 033-747-6480
이 보도자료는 춘천보호관찰소 원주지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