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피서 아이스발레 상트페테르부르크

서울--(뉴스와이어)--"한 여름에 떠나는 겨울 여행! " <호두까기 인형>,<신데렐라>
은반 위를 수놓을 아름다운 두 편의 동화

공연 개요
2006 상트 페테르부르크 아이스발레

< 서울 >
* 일 시 : 2006년 8월 8일(화) ~ 10일(목) 호두까기 인형
11일(금) ~ 13일(일) 신데렐라
평일 3시, 7시30분 / 주말 3시, 6시
* 장 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주 최 : 서울예술기획㈜
* 문 의 : 02)548-4480 www.seoularts.com , www.iceballet.co.kr
* 티 켓 : R_8만원/ S_6만원/ A_4만원 /B_3만원 (어린이 50% 할인/청소년 20% 할인)
* 예 매 : 티켓링크 1588-7890 / 인터파크 1588-1555


아이스발레의 자존심,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
한국에서 8년째, 150회 공연, 총 입장 관객수 20만을 훌쩍
한국 관객에게 가장 사랑 받고 있는 “아이스 발레”
러시아 발레 예술 미학과 고난도 아이스 스케이팅의 완벽한 조화가 빛나는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이 2006년 8월 8일부터 8월 13일까지 도심 속 문화공간 세종문화회관을 꽁꽁 얼린다.

올해로8년째 여름 대표 공연으로 자리잡은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예술성과 재미로 단장해 “호두까기 인형” 과 “신데렐라” 두 가지 동화를 가지고 한국을 다시 찾게 된다.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가족들에게, 도심 한복판에서 즐기는 이색피서로 아이스발레를 추천한다.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의 인기비결!
매년 여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아이스발레, 1998년을 시작으로7년째 한국을 찾지만 항상 매진사례를 보이는 인기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첫번째로 보통 아이스 링크에서 옴니버스식으로 진행되는 기존의 아이스 쇼들과는 달리 하나의 클래식한 작품을 가지고 세종문화회관 무대를 36시간에 걸쳐 꽁꽁 얼려 아이스발레에 맞는 완벽한 무대와 분위기를 창조하는 정통 아이스발레이다

러시아 발레의 예술과 우아하고 격정적인 피겨스케이팅을 완벽하게 조화시켜 전 세계인들에게 강렬한 감동을 선사하는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은 그 동안 내한했던 여타의 아이스 쇼와는 그 품격과 수준 면에서 발군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평이다

두번째로는 어린이들에게 50%를 할인 해 주고 있는 티켓 시스템이다.
다른 공연과는 달리 만 5세 입장이 가능한 공연, 저렴한 가격으로 어린이들이 처음 정통 공연장을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급 공연으로 첫 공연을 기억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정통 문화를 즐겨 보는것도 재미있는 추억이 될 수 있을것이다.

클래식 발레와 피겨 스케이팅의 절묘한 조화, 한여름의 고 품격 엔터테인먼트
아이스 쇼와 차별화 되는 정통 클래식 아이스발레
그 동안 한국에는 예술성보다는 오락성 짙은 아이스 쇼가 몇 차례 소개된 바 있으나 상트 페테르부르크 아이스발레처럼 격조 높은 예술성과 고난도의 스케이팅 기술을 접목시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 경우는 드물었다.

이번 내한공연은 격조 높은 예술세계의 진수를 있는 그대로 선보이기 위해 지난 해에 이어 아이스링크가 아닌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흥미진진하면서도 예술성 뛰어난 아이스발레단의 내한 공연은 새로운 문화 충격의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러시아의 대표,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
70여 개의 강과 운하, 100 여 개의 섬이 600개가 넘는 다리로 연결된 물의 도시, “북극의 베네치아’라고 불리는 백야의 도시 상트 페테르부르크. 표트르 대제가 서구화를 앞당기기 위해 1703년부터 네바 강 하구의 늪지대에 짓기 시작한 도시로 200년 동안 제정 러시아 수도였고 1917년 사회주의 혁명이 일어난 ‘혁명의 도시’이기도 하다.
250여 만점의 미술품을 소장해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로 꼽히는 에르미타주 미술관과 러시아 발레의 본산인 마린스키 극장 등 수많은 문화유적 덕분에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고 일컬어진다. 예술과 혁명, 그리고 낭만과 정열의 도시가 자랑하는 명물이 1960년 대 시작된 러시아 아이스 발레의 주역,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이다.
1967년 고전 발레의 대가이며「빙상 위의 연인」으로 추앙 받는 콘스탄틴 보얀스키가 세계 최고 수준의 발레리나와 피겨 스케이터를 모아 창단했다. 「크리스탈 궁전」이라는 첫 작품을 성공적으로 공연함으로써 아이스발레란 새로운 예술장를 창조했다.
그 후 러시아, 폴란드와 같은 동구권은 물론 스웨덴, 핀란드, 그리스, 벨기에, 영국 등 유럽 각지에서 6000회 이상 공연을 펼치며 전 세계의 팬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해오고 있다. 특히 1995년, 세계 최초로 미국과 캐나다의 정규 오페라 극장에 아이스링크를 설치하여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인형”을 선보이며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은반 위의 월드 스타가 한 자리에
이번 서울공연의 예술 총감독은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의 산 역사이자 전설적인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인 미하일 카미노프가 맡고 있다.
연출자이자 안무를 담당한 콘스탄틴 라사딘은 누레예프, 바리시니코프와 함께 러시아 3대 남성 발레리노로 손꼽히는 인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러시아 발레 아카데미 출신이다. 콘스탄틴 라사딘은 보얀스키가 이루어 놓은 빠른 기교를 바탕으로 키로프 발레를 진화시킴으로써 예술적 완성도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번 내한공연에 참가하는 단원들도 모두 러시아 발레 아카데미를 마친 세계 정상의 무용수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대부분 세계피겨선수권대회, 모스크바 국제선수권대회, 유럽선수권대회 등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으며 스포츠 영웅 칭호를 받고 있는 단원도 10여명이나 된다.
은반 위의 월드 스타들로 구성된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은 정통 아이스발레 의 환상적인 무대 위에서 국내 팬들에게 시원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 작품소개-

「호두까기 인형-The nutcracker」
원 작 / E.T.A.호프만의 동화《호두까기인형과 생쥐임금(1819)》
음 악 / 표트르 차이코프스키 (Pyotr Tchaikovsky)

해마다 12월이면 세계 유명 발레단이 앞 다투어 무대에 올려, '크리스마스 발레(Christmas Ballet)'로도 일컬어지는 <호두까기 인형>은 지금으로부터 100여년전, 러시아의 상트 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제작, 처음 공연되었었다. 독일 낭만파 작가 호프만의 동화를 각색한 프랑스 작가 알랙산더 뒤마의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임금>을 바탕으로 대본과 안무는 마리우스 프티파, 음악은 차이코프스키라는 당시 초호화 스텝에 의해 제작되어 1892년 12월 18일 리카르도 드리고의 지휘로 초연된 이후,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전 세계 극장을 수놓는 성탄절 인기 레퍼토리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

이미 전세계 순회 공연에서 현란한 의상과 동화적인 분위기, 탄탄한 구성력과 연출력으로 작품성을 인정 받은 <호두까기 인형>은 이제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이 자랑하는 최고의 레퍼토리 중의 하나이다. 작은 서곡, 행진곡, 콤페이도의 춤, 트레팍, 아라비아인의 춤, 중국의춤, 꽃의 왈츠 등에 맞춰 마치 요술의 나라에 온 듯한 기교와 환상미, 달콤하고 우아한 춤과 파워 넘치는 피겨스케이팅의 진수를 통하여 기존 발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아이스발레 만의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지난 2004년 관객들이 보여준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 다시 한번 세종문화회관에 선보이는 <호두까기 인형>
차이코프스키의 아름다운 음악 선율과 우리 귀에 익숙한 음악 조화를 이루는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일상에 지친 어른들에게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동심의 세계를, 방학을 맞은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는 평생 기억될 은은한 감동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 작품소개 -
「신데렐라」가 펼치는 아름다운 동화의 나라
원 작 / 샤를 페로 (Chatles Perrault)
음 악 / 세르게이 프로코피에프 (Sergei Prokofiev)

이미 미국 순회 공연에서 현란한 의상과 동화적인 분위기, 탄탄한 구성력과 연출력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신데렐라>는 이제 성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이 자랑하는 최고의 레퍼토리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독특하고 우아한 연출력과 프로코피에프의 아름다운 음악선율이 적절하게 배합되어 2002년 새로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끈바 있다.
프랑스 동화 작가 샤를 페로가 1697년에 지은 ‘거위 아주머니 이야기(Contes de ma mere l’oye)’에있는 ‘상드리용(Cendrillion)’이 원작인 ‘신데렐라’는‘재투성이’라는 뜻으로 여자 주인공이 항상 부엌 아궁이 앞에 앉아 일을 한다고 하여 지은 이름이다. 유럽에서 옛날부터 구전되어 오던 대표적인 의붓자식 이야기로 우리나라의 콩쥐팥쥐와 비슷한 내용이며 오늘날까지도 우리의 가슴에 따스한 감동과 환상을 심어주는 동화이다.
화려하고 우아한 안무로 일상에 지친 어른들에게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동심의 세계를, 청소년과 어린이들은 꿈과 환상의 세계를 경험하게 할 것이다.

이미 전세계 순회 공연에서 현란한 의상과 동화적인 분위기, 탄탄한 구성력과 연출력으로 작품성을 인정 받은 <신데렐라>는 이제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이 자랑하는 최고의 레퍼토리 중의 하나이다.

차이코프스키의 아름다운 음악 선율과 아름다운 멜로디의 조화를 이루는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의 <상트 페테르부르크>는 일상에 지친 어른들에게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동심의 세계를, 방학을 맞은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는 평생 기억될 은은한 감동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첨단 하이테크의 무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의 변신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설치될 최첨단 아이스링크의 이름은 얀쯔맷 이동식 아이스링크(Yontzmat Portable Ice Link). 러시아의 기술진이 직접 내한하여 설치할 15m x 15m 크기의 이동식 얀쯔맷 아이스링크는 태양열 기술과 특수소재가 만나 완성된 최첨단 하이테크 시스템이다. 24시간 내에 세종문화회관 무대를 스케이팅이 가능한 얼음판으로 바꿀 수 있게 된다.

이 아이스링크는 재활용 플라스틱 고무를 이용해 외곽을 처리한 약 14cm깊이의 물침대 모양을 하고 있는데, 약 3cm 두께의 고밀도 절연체 위에 폴리에틸렌 플라스틱라이너로 안을 대었다. 태양열을 모으는 소재인 얀쯔맷 코일이 이 플라스틱라이너 위에 설치되어 아이스링크 틀의 한쪽 끝과 연결되어 있다. 다른 끝에는 틀에 장착된 코일을 통해 섭씨 연하 15도 상태에서 분당 약 250리터의 부동액을 뿜어내는 관이 달려있다. 이 부동액은 극장 외부에 설치된 고성능 60HP 장치에 의해 급속 냉각된다. 링크가 설치되면 계속 물을 부어가며 얼음층을 만들어간다.

링크를 설치하는 과정은 36시간이 소요되며 스케이팅이 가능한 상태의 두께로 얼음을 얼리는데는 20시간이 걸려 총 24시간 안에 스케이팅을 할 수 있는 얼음판이 만들어진다. 링크를 해체하는 데는 4시간이 걸리며 다음 공연장으로 곧바로 이동이 가능하다.

아이스링크와 더불어 이번 공연의 또 하나의 볼거리는 아름다운 <호두까기 인형>과 <신데렐라> 공연을 위해 러시아에서 공수될 의상, 무대장치 등의 소품 일체이다. 동화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세심하게 디자인된 드레스와 무대는 은반과 어우러져 관객들을 환상 속의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seoularts.com

연락처

서울예술기획 홍보담당 김지연 02-548-4480 010-8677-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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