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피부색은 달라도 우리는 하나’ 신입사원 하계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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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코스피 012330
2006-07-21 10:35
서울--(뉴스와이어)--168명의 새내기들이 발산하는 뜨거운 젊음의 함성이 제주도를 가득 채웠다. “젊음과 열정”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비스의 새내기들이 제주도에 모였기 때문이다.

국내 최대 자동차 부품업체인 현대모비스(www.mobis.co.kr 代表理事 : 韓圭煥)는 신입사원들의 애사심 고취와 도전적인 자세를 함양시키기 위해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 표선해수욕장, 성산일출봉 등지에서 신입사원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외법인 신입사원 15명, 2006년 새롭게 입단한 모비스 피버스 프로농구단 선수 3명을 포함해 168명이 참가하는 본 행사에서는 직장 선후배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HOF 간담회, 동기애를 더욱 굳건히 할 수있는 한라산 등반, 자신의 한계를 시험해 볼 수 있는 해병대 훈련, 제주 민속공연을 관람하는 제주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개막식 특별 공연과 팀 퍼포먼스 준비 등을 위해 성우리조트와 현대모비스 연수원에서 진행되었던 사전 합숙훈련에서는 각자 맡은 분야를 준비하고 연습하며 사원들간의 단합을 더욱 돈독히 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부품회사로써의 명성에 걸맞게 각 해외법인이 현지에서 채용한 신입사원 15명을 참가시켜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현대모비스가 국내 및 해외법인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수련회를 개최한 목적은 신입사원들의 패기와 기백 그리고 무한한 잠재력을 발전시켜 21세기 글로벌 경영의 첨병으로 육성함은 물론, 한국을 처음 접하는 해외 법인 직원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애사심을 고취하기 위해서다.

이번 신입사원 수련회에 참가한 슬로바키아 법인 소속 플라코바 씨(Plackova, 여, 25세)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현대모비스의 일원이 된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제주도처럼 아름다운 곳에서 동료들과 함께 한 시간들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이라며 이번 수련대회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선배 직원이 신입사원의 교육을 담당하는 1:1 멘토링 제도, 입사 100일을 기념하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지는 신입사원 100일 행사, 임원과 솔직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호프데이 등 신입사원이 회사에 빨리 적응하고 애사심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b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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