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호관찰소, 중증 장애우 물놀이 행사 도와

광주--(뉴스와이어)--법원에서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대상자가 장애우 물놀이 행사 지원에 나섰다.

광주보호관찰소는 21일 나주시 삼영동 나주계산요양원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투입해 함평 돌머리해수욕장에서 실시하는 중증장애우 100여명 물놀이 행사를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우와 함께하는 1일 체험봉사를 통해 장애인 생활을 이해하고 자기성찰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봉사내용은 장애우와 사회봉사명령대상자가 1대1 결연하여 버스탑승 도우미, 휠체어 밀기, 레크레이션 등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문모(38세)씨는 “건강하게 태어난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가를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간직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광주보호관찰소 이성화 팀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 도움 요청시 찾아가서 봉사하는 수요자 중심의 기동봉사단 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주보호관찰소 개요
광주보호관찰소는 범죄인을 시설내에 구금하는 대신 사회내에서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을 받으며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범죄인에 대한 사회내 처우기관이다, 보호관찰소에서는 사회봉사명령, 수강명령, 보호관찰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gwangju.probation.go.kr

연락처

광주보호관찰소 사회봉사집행팀 이성화 팀장, 062-372-2033,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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