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근로자 실태조사”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하여 장애인의 취업직종, 근로형태, 근속기간, 임금수준 등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위하여 매 5년마다 시행하는 조사이다.
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은 지난해 7월~12월에 전국 4,295개 사업체와 15,546명의 장애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한“2005년도 장애인근로자 실태조사” 결과를 지난 6월 15일 발표한 바 있다.
- 조사결과에 따르면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주의 79.6%가 장애인 고용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장애인을 채용하는 이유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35.6%)’, ‘사업주의 장애인고용에 대한 관심(20.4%)’, ‘의무고용제도 및 장려금 등 지원제도(14.6%)’ 등으로 장애인의 능력보다는 사업주의 관심이나 의지가 장애인고용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립대 이성규 교수가 사회를 맡은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2005년 장애인근로자 실태조사의 개괄에 이어 ‘장애인고용촉진제도의 성과평가’, ‘장애인고용 결정요인과 정책대안’, ‘장애인사업주지원제도의 효과 및 개선방안’ 등의 주제로 학술 논문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으로 현장실무자와 학계인사 등 약 200여명이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최한 고용개발원 김종진 원장은 “합리적인 정책수립을 위해서는 기초통계의 구축과 이를 활용한 분석연구가 병행되어야 한다. 이번 학술세미나가 합리적인 장애인 고용정책 개발의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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