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파이터, 여름 방학 맞이 대대적 업데이트 돌입
젬파이터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3종의 비전서와 신규 스테이지를 비롯한 새로운 아이템들을 대거 선보인다. 3종의 비전서는 ‘공수도’, ‘팔괘장’, ‘소림권’으로, 먼저 일본의 대표적인 격투술인 ‘공수도’는 신체의 각 부분을 이용한 위협적인 공격을 자랑한다.
‘팔괘장’은 손바닥에 강력한 내공을 실어 상대를 가격하는 중국 전통 무술 비전서로 상대의 배후나 측면 공격에서 효과적이다. ‘소림권’ 또한 중국의 전통 무술의 기본동작을 따르면서 동작이 크고 정확해 안정적 패턴의 공격을 주로 하는 유저에게 유용하다.
신규 스테이지로는 활화산 화구를 게임 내에 그대로 옮겨놓은 ‘화염의 나락2’가 있다. 기존의 인기 스테이지인 ‘화염의 나락’보다 훨씬 난이도를 높여 젬파이터 고수들이 진검 승부를 겨룰 수 있도록 하였다.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박종하 사업부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게임 내에 유저들이 즐길 만한 장치들을 최대한 많이 배치하였다”며 “대대적인 업데이트와 함께 여름방학을 겨냥한 마케팅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젬파이터 공식 홈페이지(www.gemfight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젬파이터는 최대 8명이 온라인 상에서 함께 대전을 벌이는 게임으로, 지난 2월 오픈 베타 테스트 이후 동접 3만명을 돌파하며 캐주얼게임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고 평가받았다.
100일 간의 오픈 베타 테스트를 마친 젬파이터는 이용자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한 안정적인 시스템 위에서 지난 5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gre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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