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브비젼, EBS와 프로그램 공급계약 체결...EBS 콘텐츠, 북미 최초 IPTV 서비스 개시

로스앤젤레스--(뉴스와이어)--북미 지역에서 아시아 교민 대상의 IPTV 서비스인 “파이(Personal Interactive Entertainment: PIE)”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브비젼(대표 박우현)은 EBS(사장 권영만)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지난 7월 20일 발표하였다.

글로브비젼은 현재 북미지역에서 기술 테스트와 사업 모델 검증을 위한 On Demand형 IPTV 시범 서비스를 실시 중에 있으며, 금년 하반기부터 한국 교민을 대상으로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으로 한국 교민 대상의 서비스 개시 후 중국, 인도, 일본, 베트남, 필리핀 교민 등 북미 거주 아시아 6개국 교민 대상의 특화된 미디어 서비스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EBS의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및 성인 대상의 문화 교양 프로그램 등 EBS가 방영했거나, 현재 방영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이 북미 지역에서는 최초로 인터넷을 통한 TV 서비스가 되는 사례로, 북미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교포를 비롯한 아시안 교민들에게 수준 높은 한국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글로브비젼의 한국 콘텐츠 수급 담당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드라마와 연예 오락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수급에 편중되는 기존 미디어 서비스와 차별화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2세의 올바른 민족관 확립에 고민하고 있는 교민들을 위한 서비스로 진일보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임” 을 강조하고, 인터넷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한 PIE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 발굴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글로브비젼은 북미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커뮤니티 중심의 생활 밀착형 정보 콘텐츠 개발을 위해 현지 프로그램 제작사와 다양한 사업 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한국 교민 및 그 외 아시아 교민들에게도 이러한 지역 특성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미디어로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 임을 강조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globevision.tv

연락처

글로브비젼 홍보팀 권성일 차장, 02-566-1247, 010-4440-0987,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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