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뜨 2006년 추동 컨셉 발표...‘귀족적인 내추럴 모던 룩’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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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2006-07-21 11:26

서울--(뉴스와이어)--마리오(대표 홍성열, www.mario.co.kr)의 까르뜨(CARTE)가 추동 시즌 테마를 선보였다.

골드 브라운, 앤틱 브라운 등 그을린 듯 하면서 깊이감이 강조된 컬러와 내추럴 베이지, 핑크 베이지 등 자연을 기본으로 한 부드러운 감성의 색조로 대변되는 이번 추동 시즌 테마는 '오뜨 부르주아(Haute Bourgeois)'와 '메모리얼 캐비넷(Memorial Cabinet)'이다.

마리앙뚜아네트부터 빅토리안, 에드워디안에 이르는 고전적인 시대감각을 귀족적인 레이디 룩(Lady Look)으로 제안하는 ‘오뜨 부르주아(Haute Bourgeois)’는 페미닌 슈 트(Feminine Suit)의 섬세하고 여성적인 스타일과 꾸띄르(Couture)의 귀족적인 컬렉션 이미지를 제안하고 있다. 이를 위해 럭셔리 감각의 광택적인 요소와 화려하고 장식적인 디테일의 과감한 표현,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장식 등이 디자인을 한층 더 풍성하게 표현하고 있다.

친숙한 자연을 모티브로 캐주얼 무드를 고급스러운 감성으로 제안하는 ‘메모리얼 캐비넷(Memorial Cabinet)’은 네추럴 모던(Natural Modern) 감각의 릴렉스(Relax) 감성을 가진 페미닌 캐주얼 이미지로를 제안하고 있다. 디테일을 보면 기능성을 강조한 모던 이미지의 점퍼 룩(Jumper Look), 부분적이 아닌 전체적인 편안한 이미지 등을 표현하고 있어 은은한 광택의 비스코스(Viscose) 소재와, 따뜻한 질감의 스웨이드(Suede) 소재와 함께 편안함과 여유를 더 강조한 것이 포인트.

까르뜨는 올 상반기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다양성, 코디성을 강조하며 40%의 니트(Knit), 30%의 우븐(Woven)을 출시할 예정이며, 소재와 색상이 귀족적이고 네추럴한 분위기로 적절히 가미된 포인트를 자연스럽게 크로스 코디(Cross Coordi)가 되도록 선보이게 된다.

가격대는 풀오버 15만~20만원, 가디건 20만~30만원, 스커트 20만~30만원, 바지 20만~25만원, 자켓 40만~50만대. (문의 02-2109-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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