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정밀유리, 심마니된 심정으로 인삼살리기 ‘구슬땀’

천안--(뉴스와이어)--도시-농촌간 균형발전을 위한 기업의 지속적인 '1社-1村운동'이 금번 수해 복구에 큰 힘을 보태고 있어 훈훈한 화제다.

삼성코닝정밀유리(사장:李錫宰 www.samsungscp.co.kr)는 21일 부터 금번 수해로 충북 지역내 최대 피해를 입은 단양지역의 '긴급복구지원활동' 에 나서고 있다.

삼성코닝정밀유리는 천안,구미사업장의 임직원들로 '긴급복구반'을 편성 충북도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수확을 앞두고 피해를 입은 단양군 영춘면 용진리의 4년근 인삼밭 3000평과 담배밭에 대한 매몰토사제거, 인삼캐기 작업에 참가하고 있다.

단양군 영춘면 용진리' 인삼·담배밭의 피해사실을 인지한 것은 지난 19일. 삼성코닝정밀유리 사회공헌그룹 송창영 과장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전국 5곳의 자매마을을 중심으로 긴급하게 수해피해상황을 파악하던 중, 자매마을인 충북 단양군 가곡면 한드미 마을 정문찬 이장으로부터, "20여분 정도 떨어져 있는 단양군 용진리의 마을 인삼·담배밭이, 폭우로 모두 잠겼다" 며 "주민들이 생계를 걸고있는 인삼,담배가 수확을 앞두고 모두 물에 잠겨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는 긴급 지원요청을 받았다.

이후 평소 회사 全부문에 사회공헌추진 리더인 116명의 '펀 매니져(Fun Mana- ger)' 를 중심으로 공감대가 형성, '긴급구호반'이 편성되었다.

재배조건이 까다로운 인삼밭의 경우, 장비 등을 사용한 대량복구가 불가능하여 현재 이들은 맨손으로 마을주민들이 정성껏 가꾼 인삼을 하나라도 더 건지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지원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삼성코닝정밀유리 신태봉씨는 "고향이 시골이라 이번 수해로 피해를 당한 농가의 일이 남의 일 같지 않다" 며 "귀한 약초를 다루는 심마니의 심정이 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웃 한드미 마을 정문찬 이장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마을 고통에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때마침 자매결연회사의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너무나 다행"이라며"1社1村 자매결연의 고마움을 새삼스럽게 느낀다" 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sc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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