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는 폭우피해가 발생한 직후 시작된 이 캠페인을 통해 ‘소지섭’의 이름으로 입금된 성금 2천만 원이 배우 소지섭 본인의 명의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소지섭이 전달한 2천만 원의 성금은 일반시민들이 보내온 성금과 함께 지난 14일에서 16일 사이에 내린 기습적인 폭우로 많은 수재민이 발생한 강원도 평창, 정선, 인제, 횡성, 충청북도 단양 지역에 긴급구호 활동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폭우피해 긴급구호 캠페인을 진행 중인 굿네이버스는 지난 19일 포스코봉사단과 함께 1차적으로 이재민들이 임시로 사용할 수 있는 긴급구호키트를 마련하여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침수 가구 청소, 수해 잔해 제거 등의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필요한 구호물품 및 성금 접수도 같이 실시하고 있다. 현재 폭우피해가 집중된 강원도, 충청북도 지역 이외에도 전국의 지부를 통해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구호활동을 확산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기획홍보팀 박동일팀장은 “소지섭씨는 공인인데도 이번에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캠페인에 함께 동참하면서 2천만 원이나 되는 성금을 보내와 놀랐다. 배우로서 여러 단체나 시설에 선생을 계속 해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특히나 긴급 복구가 필요한 이런 상황에 소지섭씨와 같은 도움의 손길은 수해민들이 삶의 터전을 되찾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개요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인에 의해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NGO 최상위 지위를 부여받아 국내, 북한 및 34개 해외사업국, 3개 모금국에서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구호개발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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