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역시 스티븐 스필버그였다. 스필버그가 만든 첫번째 애니메이션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몬스터 하우스>가 지난 주말 북미시장 3,553개 스크린에서 일제히 개봉, 쟁쟁한 대작들을 모두 물리치고 개봉 주말에만 2천3백만 달러(한화 약 220억원)를 벌어들이며 개봉작 흥행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말에는 <몬스터 하우스>와 함께 <식스 센스>, <사인>의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신작 <Lady in the Water>, <고스트 버스터즈> 시리즈로 유명한 아이반 라이트만의 신작 <My Super Ex-Girlfriend>, 케빈 스미스의 <Clerks Ⅱ> 등이 일제히 개봉, 올여름 가장 치열한 경쟁을 펼쳤지만 2천 3백만 달러를 거둔 <몬스터 하우스>가 <Lady in the Water>(1천 8백만 달러), <Clerks Ⅱ>(9백 6십만 달러), <My Super Ex-Girlfriend>(8백7십만 달러)를 크게 앞서며 박스오피스의 승자가 됐다. 전체 박스오피스에서도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3천 5백만 달러)에 이어 2위를 차지한 <몬스터 하우스>는 스크린당 흥행수익에서도 6,500달러를 기록,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8,500 달러)에 육박하는 성적을 올렸다.

특히 <몬스터 하우스>는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일제히 호평을 받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전망도 밝다. 시카고 선타임즈의 리차드 로퍼는 <몬스터 하우스>를 “올여름의 보석”으로 평가했으며, 뉴욕타임즈의 A.O. 스캇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멋지다”며 극찬했다. 관객들의 가장 정직한 평가가 이뤄지는 사이트로 알려진 로튼토마토닷컴(Rottentomatoes.com)에선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의 54% 를 제치고 신선도 70% 대를 유지할 만큼 관객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포털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에서 모니터 시사회 이후 최근 상영작 중 가장 높은 8.7점을 기록하는 등 흥행과 비평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작품임을 증명하고 있다.

올여름 최고의 가족영화, 스티븐 스필버그의 첫 애니메이션이자 헐리웃 최고의 흥행 콤비 스필버그와 로버트 저메키스가 함께 만든 <몬스터 하우스>는 질풍노도의 시기에 접어든 주인공 디제이가 단짝 친구 차우더, 똑똑한 얼음공주 제니와 함께 야구공에서 자전거, 심지어 순찰중인 경찰차까지 삼켜버리는 괴물같은 앞집, ‘몬스터 하우스’의 비밀을 파헤쳐나간다는 이야기. <나니아 연대기>,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소니픽쳐스이미지웍스(SPI)가 특수효과를 맡아 첨단 테크놀로지로 구현된 하이퍼 리얼리즘 비주얼과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표정연기를 선보이는 코믹 엽기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유머와 공포를 담은 <몬스터 하우스>는 오는 8월 10일, 국내 관객들에게도 일제히 ‘하우스 오픈’할 예정이다.

<유령신부>의 천재 시나리오 작가 파멜라 페틀러가 완성한 45년 사랑의 비밀이 감춰진 <몬스터 하우스>는 최근 영국에서 전세계 첫 공개를 가진 이후 “단연 최고”, “개성 넘치는 비주얼 속 아름다운 이야기”라는 현지 언론의 극찬과 함께 전세계 관객들의 커다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8월 10일 국내에도 ‘하우스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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