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조선대학교(총장 김주훈)는 2006학년도 제2외국어 위탁교육 개강식을 7월 24일 오후 2시 본관 448 강당에서 가졌다.

올해로 3년째 맞은 제2외국어 위탁교육은 광주광역시교육청의 위탁을 받아 광주시내 고등학생 2, 3학년 148명을 대상으로 스페인어, 러시아어, 아랍어를 교육한다. 일반계 60명, 실업계 88명 등 총 148명의 학생이 신청하여 스페인어 5학급, 러시아어 2학급, 아랍어 1학급이 개설되었으며 2005년도에 스페인어, 러시아어, 아랍어Ⅰ과정을 이수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Ⅱ과정을 개설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1학기 수강 기간은 7월 24일~8월 18일까지며,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각 3주간, 51시간씩 총 102시간(6단위) 실시된다. 수업은 대학 교수와 원어민 강사의 협동 수업으로 이뤄지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특히 이번에는 교과서까지 무료로 배부하였다.

대학과 고교 간 교육과정 연계 운영이라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는 2외국어 위탁교육은 세계화 시대를 맞아 교육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수요자 중심 공교육 실현이라는 점에서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다. 지난 2004, 2005년도에 360여명의 위탁교육생을 배출했으며 2005년도 ‘광주교육행정 혁신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제1회 광주·전남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조선대학교는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협력하여 보다 효율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소수 과목 희망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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