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이웃’ 봉사단, 수해현장 긴급 복구 지원 활동

서울--(뉴스와이어)--주택관리공단 노동조합(위원장 진성문)에서는 태풍 에위니아 및 집중호우로 실의에 빠져있는 수해민들을 돕고자 전 조합원이 발 벗고 나섰다.

7월 24일부터 26일 사이에 강원도 진부면에서 진행되는 이번 복구 봉사 활동에는 주택관리공단 임원·직원·대의원으로 구성된 “따뜻한 이웃” 봉사단원이 참여하게 된다.

주택관리공단은 전국적으로 25만호의 영구 및 국민 임대 주택을 관리하고 있으며 서민주거안정에 선두적인 주택관리전문기업으로 2,300여명 전 조합원이 1인 1자격증을 갖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이번 수해 복구 현장에는 소방설비 및 기계, 건축, 전기, 토목, 승강기, 안전관리기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각 분야의 대의원이 투입되어 태풍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의 주택을 보수 및 복구하게 된다.

노동조합 대의원은 2003년도 매미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거제군에 33명의 봉사단원이 투입되어 봉사한바 있으며, 2005년도에는 노조예산 3% 승인 받아 사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수서 주공아파트에 80명의 인원이 참여하는 등 재해복구현장 및 소외계층이 거주하고 있는 현장에서 수회에 걸쳐 활동한 바 있는 전문 봉사대의원 들이다.

이번 복구 작업은 2005년도 노조 예산 5% 정기대의원의 결의에 따른 노조간부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것으로 십수년간 주택관리업무에 종사한 직원의 참여라는 점에서 더욱 그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이번 태풍 피해로 실의에 빠져있는 수해민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고자 공단에서는 전직원이 참여하여 2천 1백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수재민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fktu.or.kr

연락처

주택관리공단 노동조합 대외협력국 백창훈국장 02-3413-2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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