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영상위원회, ‘영상캠프-영화가족놀이터’ 개최

부천--(뉴스와이어)--경기영상위원회(위원장 김문수, 운영위원장 이현승)는 경기도의 영상문화 저변확대와 영상을 통한 새로운 가족문화 창출을 위해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안성시 소재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제1회 영상캠프-영화가족놀이터”를 개최 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과 오락이 함께하는 ‘에듀테인먼트’ 형태의 영상물 제작체험으로, 부모와 자녀가 서로 역할을 바꿔 열린 소통문화를 만드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영화가족놀이터’는 주5일 근무제 확산으로 가족단위 문화활동의 수요가 증가되는 한편 멀티미디어에 노출되는 영상세대가 급속하게 증가함에 따라, 영상산업 잠재 인력을 양성하고 부모세대와 자녀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여가문화 코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행사 참여자는 오는 7월 31일까지 경기영상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영상캠프-영화가족놀이터’는, ‘가족 영상다이어리 만들기’라는 컨셉으로 아이템 잡기에서부터 촬영, 편집에 이르기까지 영화제작의 전체를 경험할 수 있는 재미있고 쉬운 눈높이 강의로 진행된다.

특히, 기존의 영상캠프 방식의 틀에서 벗어나 사전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소박한 일상에서 가족 구성원의 개성 있는 모습을 찾아내게 된다. 또한 캠프 현장에서는 구체화된 소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영화촬영을 경험할 뿐만 아니라, 자연체험 및 문화예술체험 등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을 만들어 줄 것이다.

이 밖에 프로듀서, 시나리오 작가, 영화감독 등 현장에서 활동 중인 영화 전문인을 초빙해 영화 만들기의 생생한 경험을 전해주는 등 영화와 한 발짝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경기영상위원회는 영상캠프 이외에도 경기도민의 문화향유권 증진과 문화 소외지역 해소를 위한 다양한 영상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경기도청 잔디밭 광장에서 진행되었던 ‘벚꽃축제’ 야외영화상영회에서 도민과의 성공적인 첫 만남을 시작으로, 7월 28일, 30일에는 수원 야외음악당, 8월 4일과 5일에는 일산 호수공원, 8월 11일과 12일에는 양평 용문산에서 ‘제1회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영화천국-별천지 스크린’ 야외영화상영회를 개최한다.

별빛 아래 잔디밭 위에서 시원한 바람 맞으며 가슴 뭉클한 감동과 재미가 있는 가족 영화와 함께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잊게 만들어 줄 것이다.

경기영상위원회는 동절기의 찾아가는 영화관 ‘사랑방 극장’을 통해 지속적으로 도민과의 만남을 계획하고 있다. 지역별 영상미디어 교육운동, 로케이션 사진전 등, 경기영상위원회가 앞으로 로케이션지원뿐만 아니라 경기도 영상산업의 풍부한 인프라 조성을 위한 중심주체로서 점차 그 역할이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해 본다.

웹사이트: http://www.ggfc.or.kr

연락처

경기영상위원회 영상사업팀 032-223-1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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