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와이어)--부천시는 생활하수 등의 유입에 따라 악취발생 및 수질오염이 가중되고 있는 역곡천(1.42km)을 자연형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해 8월부터 본격적인 보상에 들어간다.

역곡천은 소사구 옥길동 510-1~606번지에 위치한 1.42km의 하천으로 서울시 구로구 항공에서 광명시 옥길동으로 이어지는 하천으로 시는 재해예방 및 수질개선을 위해 지난 3월 경기도로부터 ‘역곡천 자연형하천 정화사업’사업승인을 받았다.

시는 8월 본격적인 보상과 관련 자연형하천 조성사업에 편입되는 개인소유 토지에 대하여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의거 협의에 의해 수용할 계획이며, 국·공유지에 대해서는 해당관리청에 무상귀속 및 사용협의를 통해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원활한 보상협의를 위해 토지주, 물건주, 감정평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자연형하천 정화사업 사업설명과 손실보상의 방법·절차·평가 등에 관한 사항 및 토지주와의 질의응답, 의견수렴 등을 통해 협의에 의한 보상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역곡천 자연형하천 정화사업을 2008. 12월까지 165억원(국·도·시비)의 사업비로 길이 1,418m, 폭 25~30m에 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환경보전과 자연미를 고려한 하천환경 측면, 하천의 통수단면 및 안정성을 확보한 치수측면, 생태측면, 주민친화적인 생활환경 측면 및 수질개선을 도모한 수환경적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역곡천 자연형하천 정화사업은 교량 4개소, 배수문 7개소, 배수통관 10개소 등의 구조물과 수제 14개소, 여울 3개소, 징검다리 6개소 등의 환경시설이 조성된다.

또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도 활용될 역곡천은 체육시설 11개소, 광장 10개소, 자전거도로 2,558m 등의 휴게시설이 마련되고 교목류 2,390주, 관목 및 초화류 16,300본이 식재되어 자연형하천으로 그 모습이 완전 탈바꿈될 예정이다.

시관계자에 의하면 “역곡천 자연형하천 정화사업은 원활한 사업진행 및 보상협의를 위해 준비 중이며, 자연형하천 조성사업을 통해 역곡천유역의 재해 예방 및 자연친화적인 하천정비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친숙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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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 하수과 담당자 김영진 032-320-2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