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중 영어교육, 학습보다는 아이의 관심과 흥미유발이 중요
이 통계에 따르면 영어캠프 참가자 중 초등학생의 비율은 지난해보다 무려 204.2% 상승한 65,997명으로 초등생을 둔 학부모들의 영어 교육 수요를 파악할 수 있다.
하지만 늘어난 부모들의 관심만큼 우리 아이들도 관심이 생겼을까가 문제이다.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유발 없이 무턱대고 아이를 학습위주의 영어캠프에 보내 부작용을 일으키는 사례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처럼 아이가 원하지 않는 영어캠프 참가는 자신감 위축 및 영어에 대한 학습의지를 영영 꺾어버리는 계기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하며 참가 전에 영어와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반드시 마련해 주어야한다.
이에 금천청소년수련관(관장 고형복)에서는 오는 8월 12일(토) 영어에 대한 자신감 확립 및 흥미유발을 위해 초등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가족 영어 레크리에이션"을 운영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금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이번 “가족 영어 레크리에이션”은 영어넌센스퀴즈, 세계인사배우기, 영어로 하는 열두고개 놀이와 파도타기, 지네발 릴레이, 줄다리기 등 가족명랑운동회로 가족과 함께 자연스런 영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특히, 이번 “가족 영어 레크리에이션”은 문화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금천 지역을 비롯한 서울 서남권 지역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가족 영어 레크리에이션” 참가는 8월 10일(목)까지 수련관으로 방문 및 전화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금천청소년수련관(☎803-1318,www.cyc.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비는 1가족(2인)기준 7,000원.
웹사이트: http://www.cyc.or.kr
연락처
금천청소년수련관 특화사업 최선희 02)803-1318
이 보도자료는 서울시립금천청소년수련관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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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12일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