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SKY스포츠, 2006 월드리그 원정경기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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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
2006-07-25 15:37
서울--(뉴스와이어)--지난 주말 불가리아와의 홈 2연전을 마친 한국배구대표팀이 29·30일 이집트와 다음달 5·6일 불가리아로 이어지는 원정 4연전에서 월드리그 마수걸이 승리를 노린다. 케이블 스포츠 전문 채널, KBS SKY 스포츠(www.kbssky.co.kr)는 이번 원정경기를 독점위성생중계 한다.

한국대표팀은 지난해 3위, 5위팀 인 쿠바ㆍ불가리아를 상대로 힘겨운 홈경기를 치루며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그러나 한국은 부상으로 부진했던 `주포' 이경수(LIG)가 불가리아와 2차전 때 16점을 뽑으며 공격력이 살아났고, `차세대 거포' 문성민(경기대)도 전체 16개 팀 선수 중 득점 공동 13위(53점)에 올라 주득점원으로 성장하면서 한국대표팀의 전력은 급상승하고 있다.

29ㆍ30일, 새벽 2시(한국시간기준) 한국대표팀(세계14위)은 세계랭킹이 두 단계 낮은 이집트(세계16위)와 첫 원정경기를 갖는다. 대표팀은 이집트보다 공격과 서브, 블로킹에서 앞서 월드리그 첫 승전포를 터뜨릴 가능성이 크다.
다음 달 5·6일 밤11시, 불가리아와 재대결에서도 승전소식이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

또한 KBS SKY 스포츠는 8월19(토), 20(일) 오전9시40분에 있을 쿠바 원정경기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bs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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