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아피, 총판계약으로 SMB시장 공략 강화
총판 계약을 체결한 5개 업체는 국내 IT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업체들로 한국맥아피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SMB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에 대거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한국맥아피는 이들 업체와 함께하는 공동 프로모션 및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용 안티바이러스 제품 시장에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총판 계약을 체결한 업체는 오렌지테크, 글로벌소프트, 비쥬얼데이터, 더존, 샤프 등 5개사이다.
이 중 오렌지테크와 글로벌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파트너로 MS의 다양한 제품들을 대기업 및 중소기업에 판매해 왔다. 또한 컴퓨터 소프트웨어 전문회사인 비쥬얼데이터, 중소기업 전문 IT서비스 업체인 더존과 IT 서비스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샤프 등과도 계약을 체결해 SMB시장 공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맥아피측은 예상하고 있다.
한편, 한국맥아피는 포화 상태에 이른 대기업 시장 대신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SMB시장의 공략을 위해 지난해말부터 중소기업에 적합한 맞춤형 제품을 내놓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벌이는 등 관련 시장 내 확고한 위치 선점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맥아피 문경일 대표는 “그동안 보안분야에 투자를 꺼리던 중소기업들이 최근 그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관련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새로운 시장에 경쟁사보다 먼저 위치를 점하기 위해 이번에 5개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업체들과의 제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cafee.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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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0일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