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화갑 대표는 오늘(7.26) 전북 익산시에서 민족문화사업회와 해공신익희선생기념사업회가 주관한「해공 신익희 선생 기념문화도서관 및 미술관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해공 신익희 선생 기념사업회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신낙균 수석부대표도 친족대표로 참석했다.
「해공신익희선생 기념문화도서관」은 1956년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출마했던 해공 신익희 선생이 호남지역 유세도중 익산에서 갑자기 서거한 것을 기념해 이뤄졌다.

■ 다음은 한화갑 대표와 신낙균 수석부대표 축사 요지

◎ 한화갑 대표
사람의 일생은 무엇이 되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 일생을 마감할 때 존경을 받을 수 있느냐 아니면 받을 수 없느냐로 그 사람의 일생을 최종 결산 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대세를 좇아 성공하기도 하고, 실패하기도 하지만 대의를 좇는 사람은 외형은 가난하나 마음이 풍부하고 결과도 부자일 수밖에 없다. 그런 삶의 사표가 바로 해공선생이다.
해공선생은 독립운동의 반생을 바쳤다. 독립운동의 간판을 김구 선생과 같이 짊어지고 중국 땅을 헤매면서도 독립에 대해 한번도 좌절하거나 의심해 본적이 없다. 해방이후에는 건국에 참여하셨으며 돌아가시던 날에는 3천만 국민이 눈물을 흘렸다.
해공선생이 돌아가신 이 곳 익산에 기념 도서관과 미술관이 건립 되는 것은 해공의 넋을 기리는 것뿐만 아니라 익산을 위해서도 큰 의의가 있다. 앞으로 해공의 혼이 익산시와 전북지역의 유산이 되서 동서교류와 국민의 애국심 고취, 지역의 모든 벽을 허무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 민주당은 해공 신익희 선생부터 김대중 대통령까지 이어지는 정치철학과 애국심을 계승한다고 자부하고 있지만 당을 떠나 국가를 위해 해공선생의 애국심을 이어가는 것은 7천만 한민족에게 자랑이 될 것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전북지역에「해공타운」을 만들자고 착안한 뒤 오늘 이 기공식이 열리기까지 힘쓴 모든 분들께 찬사를 드린다.

◎ 신낙균 수석부대표
감사하다. 늦었지만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해공선생은 독립과 건국을 위해 일했고, 민주주의와 정의를 위해 일생을 투쟁했다. 민주당 창당의 시조이며 당시 사실상 정권교체를 이뤘던 훌륭한 정치가였다. 민주당이 오랜 야당으로 역경을 거듭해온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제 해공의 혼을 기리는 일이 민주당의 짐으로 남아있다. 해공선생의 나라와 민족에 대한 사랑과 헌신, 정의에 대한 용기, 교육열, 청렴한 사생활 등이 익산시의 트레이드마크가 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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