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나라당 유기준 대변인은 26일 브리핑을 통해 "이종석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소위 386세대로 청와대에 근무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대변인으로서 조언을 하고자 한다"며 '자유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 확립을 위한 책 읽기'를 권유했다.

세상을 분열법적 시각으로 보지말고, 휴머니즘 가지고 보아야...
- 지금 우리사회가 필요한 것은 자유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 확립

유 대변인은 먼저 디 통일부장관과 386세대 청와대 근무자들에게 "세상을 분열법적 시각으로 보지 말고 인간적인, 휴머니즘을 가지고 보아야 한다"고 충고하고, 이어 "이전에 공부한 학문이 이제는 통하지 않는 시대가 되었다"고 꼬집었다.

유 대변인은 이들이 학교 다니던 시대 이후에 우리 시대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지적하고, "지금 우리 사회가 필요한 것은 자유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의 확립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역사의 종말', '트러스트' 등 읽어라
- 독후감 써서 대통령에게 읽어보라 하는 것도 권유

이어 유 대변인은 "이에 대해서 확신이 없다면 저는 이분들에게 후쿠야마 프랜시스의 '역사의 종말', '트러스트(trust)'를 읽기를 권한다"며, "또 이러한 책들을 본인이 읽기에만 그치지 말고, 반드시 독후감을 써서 대통령에게 한번 읽어보라고 하는 것도 권유하는 바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책을 읽기를 권유하는 이유에 대해 "그 시대(70년대)의 역사가 우리에게 주었던 것과 지금 현재 펼쳐지고 있는 시대는 너무나 다르기 때문에 그 당시의 이데올로기를 가지고, 지금 현재를 본다는 것은 너무나 위험한 사고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지금 국민을 통치하는 입장에서 그러한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본인이 불행해질 뿐만 아니라 국민에게도 불행이 된다"고 지적했다.

이 통일부장관 북한인권 확신 없다면 '민주주의를 말한다' 읽어라

유 대변인은 이어 이종석 통일부장관에게는 "북한인권에 대해서 아직 확신을 가지지 못하는 것 같다"며, "그렇다면 나단 샤란스키가 쓴 '민주주의를 말한다(on democracy)'를 읽어보고 그에 대해서도 독후감을 써서 대통령도 읽어보라고 하는 것을 권유하는 바이다"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www.hannara.or.kr

연락처

한나라당 대변인실 02-3786-3136, 02-788-2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