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결승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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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2006-07-27 10:30
서울--(뉴스와이어)--고품격 프리미엄 휴대폰 스카이(팬택계열 내수총괄 김일중 사장)가 후원하는 <스카이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결승전이 오는 7월 29일 오후 7시부터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 진행되고 있는 스카이 프로리그 전기리그 결승전은 대회 때마다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한여름의 대표적인 e스포츠 행사로 자리잡은 상태. 특히 올해는 결승전 분위기의 붐업을 위해 28일 밤 전야제가 열리는 등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로 대회 개최 사상 최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전기리그 결승전은 전기 정규리그 우승팀인 SK텔레콤 T1과 플레이오프를 거쳐 결승에 오른 정규리그 3위팀 MBC게임 HERO와의 흥미진진한 한판 승부로 치뤄진다. 또한 전야제에는 전기 정규리그 시상식에 이어 버즈, 럼블피쉬, 크라운 J 등 인기가수의 공연과 미리 보는 결승전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금요일 밤부터 광안리 해변은 젊음과 화려함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카이 프로리그를 후원하고 있는 팬택계열 내수총괄 마케팅부문장인 윤민승 전무는 “부산은 게임을 즐기는 젊은 층이 가장 선호하는 우리나라의 여름을 대표하는 휴양지임과 동시에 현장의 뜨거운 열기와 프로리그의 열정이 가장 잘 어울리는 장소다”며 “이번 대회에서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더욱 다채로운 이벤트를 기획, 찾아주신 고객들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매년 장소를 제공해주시고 협조를 아끼지 않아주시는 부산 시민 여러분들과 관계자분 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1년부터 프로게임리그를 후원해 오면서 프로게임이 단순히 오락이라는 차원을 벗어나 e-스포츠라는 하나의 분야로 완전히 정착시킨 주역이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스카이는 올해 가족 단위 관람객 등 보다 다양한 관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확대하기 위해 실험적인 시도도 계속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18일에는 서울시청 광장에서 한국과 프랑스의 경기를 앞두고 <스카이 프로리그 2006>행사를 진행, 운집한 10만 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MBC게임과 온게임넷에서는 광안리의 생생한 열기를 안방에까지 생중계할 예정이어서 e스포츠의 대중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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