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요리 경력 사회봉사명령자, 홀로사는 노인 무료급식 지원

광주--(뉴스와이어)--20년 요리 경력을 가진 사회봉사명령대상자가 홀로사는 노인 무료급식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광주보호관찰소는 26일 광주 남구 서동에 있는 사랑의 식당에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투입해 독거노인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기능을 가진 사회봉사명령자에게 지역사회에 배상토록 함으로써 수혜자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상자에게는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느끼게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봉사내용은 조리보조, 배식, 설거지 등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봉사를 자원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김모(48세)씨는 “저의 작은 기능이 독거노인 한 끼 식사 해결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봉사종료 후에도 자원봉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광주보호관찰소 이성화 팀장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보호관찰소 개요
광주보호관찰소는 범죄인을 시설내에 구금하는 대신 사회내에서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을 받으며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범죄인에 대한 사회내 처우기관이다, 보호관찰소에서는 사회봉사명령, 수강명령, 보호관찰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gwangju.probation.go.kr

연락처

광주보호관찰소 사회봉사집행팀 이성화 팀장, 062-372-2033,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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