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텍재팬 ‘파일뱅크’, 라이브도어 IT 키워드 1위

서울--(뉴스와이어)--그래텍(대표 배인식, www.gretech.com)의 일본 법인 그래텍재팬((Gretech Japan, 대표 김유신)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웹스토리지 사이트 ‘파일뱅크’(www.filebank.co.jp)’가 일본 최대의 포털 사이트 라이브도어(www.livedoor.com)의 실시간 키워드 순위에서 IT분야 1위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라이브도어는 월 방문자가 천5백만 명에 이르는 일본의 대형 포털 사이트로, 자사의 블로그에 게시되는 단어 중 사용 빈도가 높은 단어를 키워드로 분류하고 실시간으로 인기 키워드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순위 산정은 해당 키워드의 보급률을 나타내는 ‘유행편차치’와 블로그 게시물에 노출되는 ‘블로그이용빈도’, 키워드가 노출된 게시물의 페이지뷰를 나타내는 ‘성장률’ 등 3가지 항목의 점수 합산으로 진행된다. 국내에서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순위가 인터넷 트렌드를 반영하는 것처럼 일본에서는 인터넷 유저의 실생활에 보다 더 근접한 지표로 라이브도어 키워드 순위가 활용되고 있다.

파일뱅크는 현재 인터넷 전화 서비스 스카이프(www.skype.jp), 무료 동영상 사이트 갸오(www.gyao.jp), 일본의 대표적인 P2P사이트 위니(http://winny.cool.ne.jp) 등 인기 사이트를 제치고 지난 24일부터 3일 연속(27일 오전 기준) IT분야의 인기 키워드 1위에 올라와 있다.

이는 파일뱅크가 한국보다 늦게 개화한 일본 웹스토리지 서비스 분야의 대표 키워드로 자리매김한 것을 나타낸다. 실제 파일뱅크는 2006년 3월 이후 일본 웹스토리지 시장에서 트래픽, 방문자수, 페이지뷰(PV) 등 거의 모든 수치에서 1위를 하고 있다. 또한 출시 7개월 만에 소프트뱅크가 주관하고 야후 인터넷 가이드(Yahoo! Internet Guide) 가 주최하는 ‘Web of the Year 2005’ 후보에 선정되었고 2006년 일본 인터넷을 이끌 6대 키워드로 블로그, 구글, iPod 등과 함께 뽑히는 등 지속적인 인기몰이를 해왔다.

그래텍재팬의 김유신 대표는 “파일뱅크는 파일에 의한 송신, 보관, 공유뿐 아니라 파일의 거래까지 가능한 ‘파일 포털’을 지향하고 있다”며 “한국에서 쌓은 웹스토리지 서비스의 노하우를 이용해 일본의 웹 트렌드를 이끌 최대의 파일 커뮤니케이션 사이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gre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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