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평창지역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 펼쳐

아산--(뉴스와이어)--선문대(총장 김봉태) 사회봉사센터(센터장 최성희 교수)는 7월26일 교수, 직원가족 및 학생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을 모아 강원도 평창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침 일찍 수해지역에 도착한 일행들은 평창군에서 배정해준 인근 도암면에 소재한 리조트와 인근 마을로 나누어 복구활동을 펼쳤다. 산사태와 하천범람으로 피해를 입은 리조트에서 도착한 선문대 봉사자들은 지하주차장에 들어가 진흙으로 가득찬 바닥을 삽으로 퍼내고 한쪽에서는 물에 빠져 오염된 침구, 의류 등을 수거하여 개울물에 세척하였다. 또 다른 일행들은 인근마을에서 다른 지역에서 지원 나온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토사로 뒤 덮힌 농지복구에 땀을 흘렸다. 수해복구가 한창인 평창군 지역은 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인과 경찰은 물론 타 지역에서 온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복구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봉사자들을 인솔해 온 선문대 사회봉사센터장 최성희 교수는 "그동안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던 학생 봉사동아리들과 함께 교수, 직원가족들, 특히 10여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주었는데, 학교가 방학 중이라 좀더 많은 인원이 참여하지는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고 하였다.

선문대는 이에 앞서 7월 21일 김봉태 총장과 교수, 직원들이 수재의연금 1000만원을 모아 기탁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sunmoo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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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센터 오효근 041-530-2853, 017-35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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