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경영체제, 협력업체에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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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7 14:03

서울--(뉴스와이어)--"품질경영에 협력업체도 예외일 수 없다."

특허기술정보서비스 전문기관인 한국특허정보원(원장 兪永基 ; www.kipi.or.kr)은 품질경영 체제 구현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협력업체에 대해서도 품질경영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특허정보원이 실시하는 품질경영은 제공 서비스의 품질 제고를 위해 정기적인 내부 업무평가 활동 및 업무에 있어서의 오류와 비효율 등에 대한 원인분석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비효율 및 오류를 최소화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경영기법이다.

이를 위해 한국특허정보원은 올해 상반기동안 한국특허영문초록(KPA ; Korean Patent Abstracts) 작성사업의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품질경영을 확대 실시하여, 자체 품질평가 점수 및 등급을 기준으로 우수 협력업체를 선발하였다.

한국특허정보원은 7월 26일 오전 11시 한국특허정보원 회의실에서, 품질경영 실천에 있어서 그간의 품질개선 노력 및 공로가 지대한 이들 우수업체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품질개선활동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한국특허정보원 관계자는 "KPA 사업 협력업체에 대해서 품질경영을 도입하여 올해 상반기동안 꾸준히 업무효율성 향상과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독려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품질평가, 기여도,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우수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KPA는 해외 각국에서 외국인이 한국의 특허정보를 쉽게 이해하기 쉽도록 하기 위해 한국특허 명세서의 기술내용을 영문으로 요약한 것으로서, 현재 1979년 이후의 등록특허와 2000년 이후의 공개특허 등 연간 약 10만여 건이 작성되며, 해외 40여개 국 특허청과 국내ㆍ외 40여 개 특허정보 유관기관으로 제공된다.

한편, 한국특허정보원 유영기 원장은 "KPA의 세계적인 품질 수준 향상에 이들 우수 협력업체의 부단한 품질개선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으며, 이를 통해 한국의 특허 위상이 더욱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국특허정보원 개요
한국특허정보원은 국내·외 산업재산권 관련 정보를 효율적으로 보급하고 산업재산권 정보를 조사·분석, 제공함으로써 산업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고 기술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95년 7월 설립된 특허청 산하의 특허기술정보 종합서비스 전문기관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kip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