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맞춤형 목재생산 체계로 사유림 경영의 활성화 유도

수원--(뉴스와이어)--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이한섭)에서는 국산목재 가격의 안정화와 수해 등 산림재해 피해 예방,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하절기에도 산업용재 공급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에서 2006년도에 생산되는 목재는 산업용재 위주로 연간 12,600㎥(간벌재 10,525㎥, 직영벌채 2,075㎥)를 생산하여 펄프 및 보드업체 등에 집중적으로 공급함으로써 목재 수급과 수입목재의 가격등락에 따른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임업정책으로 관련 기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산하는 펄프용 목재는 숲가꾸기 사업 과정에서 버려지는 활엽수 자원을 최대한 수집하여 활용하고, 보드용 목재는 ′60~‘70년대 황폐산지 복구용으로 심었던 리기다소나무를 경제·환경적 가치가 높은 수종으로 대체하기 위하여 벌채한 목재를 관련 기업체에 적기에 공급하는 수요자 맞춤형 생산체계로 운영함으로써 원자재 수급난 해소와 수입대체 효과, 산림재해 발생률 절감, 지역주민 일자리창출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는 여름철에는 목재의 품질저하와 고난도 작업강도로 인하여 목재생산을 기피하여 목재 수급에 애로를 겪는다는 기업현장의 목소리와 산림사업 과정에서 버려지는 원목이 수해피해 발생의 원인이 된다는 이번 수해 피해지에서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foa.go.kr

연락처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정정숙, 031-294-1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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