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라파즈석고보드, 집짓기 기술교육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석고보드 전문기업 한국라파즈석고보드(대표 필립 베리로)는 오는 31일(월) 군산시 개정면 통사리 문화마을에서 열리는 2006해비타트(사랑의집짓기) 번개건축 작업현장에서 대학생, 고교생, 외국인 및 일반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집짓기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31일 오후3시부터 시작되는 본 작업에 앞서 다년간 해비타트에 참가해온 한국라파즈석고보드의 기술요원들은 오후13:00~13:30, 14:00~14:30시까지 집짓기 경험이 전무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석고보드 벽체 부착방법, 건축공구 사용법, 건축자재 이동법 등 집짓기 기초기술들을 전수하게 된다. 기술교육을 마친 자원봉사자들은 오후3시부터 집짓기작업에 본격 참여한다.

이날 기술교육에는 함께 자원봉사를 하는 일반인 학생(대학생 및 고교생) 자원봉사자 30여명과 외국인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하며, 한국라파즈석고보드 임직원 가족들도 집짓기 기술교육 및 안전교육을 받게 된다.

한국라파즈석고보드는 2000년부터 해비타트에 참여하기 시작해 올해로 7년째 매년 전국 해비타트 현장에 들어가는 석고보드 전량(8000만원 상당)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수십명의 임직원이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사랑의 집짓기 자원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39명의 임직원이 7월31일부터 8월5일까지 군산 문화마을 현장에서 자원봉사를 한다.

‘번개건축’이란 건축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건축 공정 과정의 일부를 다수의 자원봉사자를 동원하여 빠르게 진행시키는 것으로 외벽 합판시공에서 단열재 넣기, 석고보드붙이기 등의 작업이 진행된다. 올해 군산 마을에는 16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모두 8채의 주택을 짓는다.


연락처

한국해비타트 군산 지회 063-452-3106
이지스커뮤니케이션즈 고영무 대리 016-298-7802 02-566-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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